▲ 태양생명건강이 올해부터 전국약국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밴드 종합진열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태양생명건강>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인 ‘카카오프렌즈’, ‘BT21’, ‘포켓몬’, ‘소피루비’ 등을 통한 기존 기업들의 상품화 노력에 태양생명건강도 이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한 상품화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태양생명건강의 내놓은 의약외품 중 단연 돋보이고 제품으로는 패턴밴드, 패션밴드, 방수밴드, 하이드로겔 밴드 등 총 15종이다. 태양생명과학은 이들 제품군을 약국에서 진열할 수 있는 진열세트를 전국 약국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와 같이 대기업들의 시장 참여로 캐릭터 상품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모티콘으로 시장이 확산됐고 여러 기업이 참여하면서 상품 보급화가 아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또한 이들 캐릭터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고연령, 키덜트 시장에서도 대기업을 비롯한 기업체들의 콜라보를 통한 참여가 눈에 띈다. 이를 반영하듯 개국가에서도 다양한 캐릭터 상품의 매출 증가세가 가빠르게 오르고 있다.

태양생활건강 담당자는 “모든 연령대가 선호하는 인기 캐릭터 밴드로 구성한 최초의 종합진열대로 약국의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또한 태양생활건강의 판매대리점을 통해 전국의 약국에 공급하여 판매 활성화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