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 '건강관리업무 포털' 개편 작업에 따른 검진 차질 기사에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7일 모 방송 뉴스에서 공단의 건강관리업무 포털 개편에 따른 병원과 시민 모두 큰 불편을 준다는 뉴스를 방영에 따라 공단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검진대상자인 국민이 검진을 받고자 할 때 전국 모든 검진기관에서 차질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단은 "다만 2020년 검진대상자의 검진비용 청구는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다"며 "전국 검진기관에 사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