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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 매매가 '넛달 연속 상승'실수요자 공급개편과 반대로 서울지역 수익성 상승폭 커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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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4  10: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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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는 서울 집값에 지난 16일 정부는 투기적 대출 수요 규제 강화, 주택 보유부담 강화 및 양도소득세 제도 보완,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 확대를 기조로 한 18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서울 아파트값은 25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아파트 대체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여겨지던 오피스텔 가격도 4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4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지난 7월 이후 4달 연속 상승했다. 11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1억 7,794만원으로 7월 평균 매매가격 1억 7,759만원 대비 35만원 상승했다.

 

 

반면 오피스텔 규모에 따라 가격 상승과 하락이 갈렸다. 40㎡ 초과 오피스텔의 경우 11월 평균 매매가격은 3억 712만원으로 7월 3억 571만원 대비 141만원 상승했다. 반면 40㎡ 이하 오피스텔의

 

   
 

11월 평균 매매가격은 1억 2,066만원으로 7월 1억 2,078만원 대비 12만원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11월 평균 오피스텔 가격은 2억 2,78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7월 2억 2,649만원 대비 131만원 상승했다. 11월 40㎡초과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은 4억 2,900만원을 기록하며 7월 평균매매가격 4억 2,495만원 대비 405만원 상승했다. 11월 40㎡이하 오피스텔도 7월 대비 3만 5천원 상승했다.

 

 

서울 이외 지역 11월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7월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7월 대비 11월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7월 1억 173만원에서 11월 1억 73만원으로 100만원 하락한 울산이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서울 아파트 매물, 공급 부족 이야기가 나와 가격이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면적이 큰 오피스텔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며 "16일 추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며 아파트에 대한 거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면적이 큰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을 전망했다.

 


이어 "최근 분양되는 오피스텔의 평면은 아파트 평면과 흡사하고 대형 건설사의 오피스텔 분양이 늘면서 인기다 높아지고 있다"며 "아파트의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은 투자 상품으로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오피스텔은 침체된 분위기를 보여 오피스텔 입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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