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지난 9일 서울 한성대에서 열린 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대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회사의 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로나민은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철학과 품질의 우수함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00세시대 국민영양제 아로나민 발전에 기여한 일동제약 이광현 상무(사진)

이번 대한민국상품대상 심사위원장인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아로나민은 1963년 발매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특히 최근 출시한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 질환자들이 매일 복용하는 특정 약물이 체내의 영양소를 고갈시키는 ‘약물에 의한 영양소 고갈(DIND)’을 방어하기 위한 환자 맞춤형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되어 2달 만에 2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지향적인 콘셉트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발매하며 노력해온 점이 대한민국상품대상 우수상을 수여하게 된 이유”라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국민영양제'로 인정받은 것은 일동제약 구성원 노력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약국신문은 제약산업의 핵심은 '인재'라는 신념으로 제 1회 한국제약공헌상을 신설하고 일동제약 이광현 상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광현 상무의 경험과 경륜이 제약산업발전에 선순환해주시길 기대한다.

▲제1회 한국제약공헌상을 수상한 일동제약 이광현 상무(왼쪽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