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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고령화속도,약준모에겐 '망원경'이영준약준모 회장후보,미래약사 헌신하겠습니다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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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3  0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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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영준 약사가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차기 회장선거에 나섰다. 이영준 약사와는 1년전 심야약국 관련 원고를 부탁하면서 인연이 되었다. 꼼꼼하면서 약국경영을 열심히 한다는 인상을 받은터라 회장으로 출마하면서 현안 및 입후보 포부에 대해 물었다. 약국신문은 미래약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약준모’ 명칭에는 미래가 들어간다.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고 상상하는 것이다.약사약국에게 유리한 환경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속도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미래약사를 열어갈 후보 이영준을 주목한다<편집자 주>

 

이영준 양수정성약국 대표약사 약력

     

양평 정성약국(양수동물약국)대표약사 2012~

충북대학교 2002학번.동 대학원석사 졸업

블로그 blog.naver.com/namu 3206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대외협력국장

대한약사회동물의약품,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약학대학 동물약 특강강사(동물약국협회이사)

식품산업기사 국가자격증

항암요법상담,상담약국 운영중

약사공론 동물약 Youtube "마이펫케어"MC

참약사약국 공동체 Pharm way 해외학술이사

   
▲2002학번 이영준후보가 약준모 차기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사진)
     
 

1. 30대 약사로 약국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 사실 아직 인생의 경험과 식견이 부족한 상황에서, 약의 성분을 보고 동네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식습관부터 시작해서 운동습관, 수면습관 등 젊은 약사가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더욱더 많은 공부와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혈기왕성함을 자그마한 약국 공간에서만 있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좀 더 큰 세상을 느낄 기회도 없는 지인들을 보면서 아쉽기도 한 면도 있습니다 )

 

2. 약사하기 잘했다는 경험 들려달라

( 가족들의 건강을 잘 챙기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해지고, 아내를 만나서 임신을 하고 태교를 할때 영양케어를 도울 수 있었고, 특히 매일 우황청심원으로 버티던 택시기사님에게 꼭 심장 찍어보라는 조언으로 생명을 살리고 건강하게 다시 약국에 방문하신 것, 그리고 목이 자주 쉬시는 사모님에게 갑상선 검사를 꼭 해보라는조언으로 갑상선 암을 초기에 잡아서 건강하신 것이 기억이 납니다)

 

3. 6년을 공부해야 약사면허증을 받는데 상품명처방 질서는 이제 바뀌어야 할 때다

가장 큰 배경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속도'다

이영준 후보는 앞으로 50년 이상 약국을 할 것이다.

성분명 처방을 국민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답이 나올까

( 현재 “의사공화국”으로 변모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보건서비스업의 시스템과 국민들의 인식개선 그리고 만연한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근절, 약사패싱으로 일관되는 정치계의 문제까지 성분명 처방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필요성과 합리적 시스템으로 변모하는 시점의 상황은 이미 대두되었으나 아직까지는 명분과 국민적 합의가 안되어 있어 공청회 개최와 성공적인 해외사례 모집, 그리고 대체조제의 문제점 등 자세히 기초부터 심층자료까지 준비하여 약사사회 대내외적으로 합의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후에 보건의료서비스업까지 인식이 확산되고 국민적인 인식개선이 이어진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 본인이 아파서 처방된 약으로 인해 생기는 이득을 엉뚱한 곳에서 취하는 문제인식부터 시작해야 해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봉사하는 이영준 후보(사진)
     
 

4. 한약사 문제는 약계를 불편하게 한다. 새로운 해법은 ?

(현재 직업분류군에 약사와 한약사는 같은 직종으로 편성이 되어 있다. 그래서 식약처, 보건복지부, 국과수 등 공무원 채용시 경쟁도 되지만 생각외로 한약사들이 공직에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과는 다른 “한약국” 개설이 아닌 [약국]으로 개설되는 행정적 오류도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가장 제가 주목하는 분야는 동물의약품의 한약사 취급 문제입니다. 약사법 개정으로 인해 약사가 근무하지 않는다면 한방제제 외에는 동물약을 다룰 수 없음에도 불법적인 행태가 이뤄지고 있어서 민원과 특사경 요청, 그리고 스스로 동물약국 폐업신고 권유를 통한 감시가 필요해보입니다)

 

5. 동물약국은 블루오션이다. 약사의 전문성은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좋은가

( 동물의약품의 초기에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이 들었으나, 더더욱 많아지는 온라인 유통, 해외직구로 인해 문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동물병원을 넘어서지는 못하겠지만, 다룰 수 있는 영역에서는 약사의 직능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추후에 동물약 분업까지 이끌어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6. 임기를 마치고 어떤 회장으로 '기억'되길 원하나

 ( 이제 시작도 안했는데 끝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먼 미래인거 같습니다 ^^ 일의 경중과 어려움을 먼저 판단하지 않고 약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애쓴 사람이 있었다 정도면 족합니다)

   
▲마포구 약사회 연수교육 스피커로 선 이영준 후보(사진)

 

7. 대약 집행부를 비롯해 선배 약사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 지금까지 이끌어오신 행적들과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젊은 사람들이 보는 시선을 통해 혁명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앞으로 새로운 약사을 통해 생겨날 미래의 초석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약준모라는 큰 틀에서 공익성과 비판성, 도전성 등 3가지 특성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쓴 소리도 서슴치 않고 말씀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여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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