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약사회 임원진이 지난 4일 새로 부임한 동작경찰서 양우철 서장을 만나 범죄 근절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정옥 동작구약 회장은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경찰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늦은 밤까지 근무하는 동네약국 치안에 보다 더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에 양우철 경찰서장은 “경찰발전을 위해서 적극 협조해 준 약사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약사회와 경찰서가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보다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양 서장은  “관내 보이스 피싱 등의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 역할을 약국들에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찰서 방문에는 서정옥회장, 김옥순부회장, 문제란부회장, 김정수본부장이, 동작경찰서 측에서는 양우철서장, 신영숙경무과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