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개최된 인천시약사회 제 3차 상임이사회.

인천광역시 약사회(회장 조상일)은 지난 9일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회해 일본 아베 정권을 규탄하고, 성명서를 통해 일본 의약품 불매 운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약은 불매운동 포스터를 제작, 회원 약국에 배표하는 한편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관계자는 12일 밝혔다.

또한 상임이사회에서는 회관 리모델링에 수고하신 김종안 현장사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하반기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고 의결하였다.

이번 인천시약의 상임이사회에서는 ▲윤리위 구성건 ▲약국 경영활성화 POP 제작 및 배건건 ▲회원의 날 기념 DMZ방문행사 ▲ 하반기 최종 연수교육 ▲팜스터디 임상약학 6주 강의 개최건 ▲ 문화 이벤트 작은 음악회 개최건 ▲ 지역 약대 실무실습 위원회 설치의 건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 6월 회관 건립 후 이전에 따른 인천 마약퇴치 후원에 관한 방안도 이번 안건에 포함됐다.

이외에 여약사위원회 주관 진행된 폐지 줍는 어른신 70명을 대상으로 한 마마드림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3층 대강당 현수막 대용 LED 전광판 구입 건, 회의비 지급에 관한 규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고 인천시약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