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25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베스폰사주와 제줄라캡슐100밀리그램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게 된 한국화이자제약의 베스폰사주(이노투주맙오조가마이신)는 급성 림프모구성 백형병 치료제로 급여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다케다제약의 제줄라캡슐100밀리그램(니라파립토실산염일수화물)의 경우도 백금민감성 재발성 고도장액성 난소암에 쓰이는 제제로 급여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