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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 거인, 이경수회장의 ‘깨달음’서울약대 후배 육일약국 김성오, 깨달음에 답하다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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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7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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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 동창회장을 지낸 '세계1위 화장품연구개발생산기업' 코스맥스그룹 이경수 회장은 최근 sns를 통해 인생의 깨달음을 적었고, ‘육일약국 갑시다’의 저자 김성오 약사는 이에 응답했다.

46년생 이경수회장과 58년생 김성오 약사의 대화는 짧지만 ‘울림’이 있어 원문을 게재한다<편집자주>

동기생을 떠나보낸 이경수회장(코스맥스그룹)의 깨달음

 

우리는 젊어서 만났지!

아니 어려서 만났어

 

서로가 소중한줄 모르고

시간들을 덧없이 보내고

   
▲세계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기업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서울대약대 졸업-대웅제약-서울약대 동창회장 역임

 

이제사 돌아보는 시간에

하나 둘 빠져 나가고

 

더 이상 아무것도 없네

뭐가 더 남았나

 

그냥 가버리는

그냥 그냥 그냥

 

우리 모두

그냥 그냥 그냥....

 

금년들어 동기생 3명이 떠나갔다

 

육일약국 김성오 약사의 응답

‘그냥’이란 단어가 보잘 것 없이 흘려 버리는 단어로만 알았는데 회장님의 글 속에서 심오한 인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로 살아 오네요. 감사합니다.

   
▲김성오 약사의 '육일약국 갑시다' 저서는 많은 약사에게 공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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