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시한 경남제약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가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비스테이로이드성 소염진통 성분인 ‘케토프로펜’을 함유한 초박형 첩부제로, 약물의 피부 투과 속도가 빠르고 투과율이 높아 환부에 부착 시 신속하고 강력한 소염 및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과 ‘어깨관절주위염’, ‘힘줄염 및 힘줄윤활막염’, ‘상완골(위팔뼈)상과염(테니스 엘보우 등)’는 물론, 외상 후의 부기 및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0.2mm 초박형 원단을 사용해 접착력이 커 괄절부위와 같은 활동성이 많은 부위에 강한 부착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약효가 24시간 동안 지속돼, 하루 한 장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남제약은 지퍼백 형태의 포장을 이용 약물의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1일 1회 부착하여 사용하면 되고,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근육통과 타박상에도 불구, 무더위로 파스제제 부착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파워스탑 스키니 플라스타'는 활동성을 높인 초박형 첩부제로 얇고 부드러워 붙이지 않은 것처럼 착용감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