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약은 충청남도와 ‘생명 사랑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연수교육 전 체결했다.

충청남도약사회는 지난 2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19년도 회원연수교육을 열고 약사 직능향상을 도모했다. 연수교육의 식전행사에는 박정래 충남약사회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일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내빈으로 참석한 양승조 지사는 직접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의 특강’을 진행해 많은 약사들로부터 깊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박정래 회장은 양 지사와 ‘생명 사랑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2부 순서로는 본격적인 연수교육이 진행돼 양승조 지사의 ‘약사법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김대업 대약회장의 ‘약사회 정책현안, 약국경제 및 자산관리’, 김성철 약학박사의 ‘만성 피로증후군과 약국경영’이 진행됐다. 이어 지은실 충남도 부회장의 진행으로 ‘중독의 이해와 치료’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또한 약사윤리 도매 관리 분야 교육으로는 박정래 회장이 직접 ‘약사의 역할,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약에 따르면 사이버연수교육을 기획해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박준형 약학이사의 한약강좌, 지은실 부회장의 ‘임상약학, 복약지도 강좌’, 박정래 회장의 약사윤리, 도매관리 약사의 역할 등‘의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수강을 원하는 약사는 도약사회 홈페이지에 접속, '사이버 연수교육을 클릭한 뒤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사이버 연수교육 강좌 리스트 1,2,3을 각각 선택해 수강확인을 클릭하면 이수 가 완료할 수 있다.

한편 도약사회는 연수교육 제 11회 청솔대상에 윤광중 부회장의 시상과 15개 시군분회에서 추천된 17명의 학생들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