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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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기업 유한양행의 뿌리, ‘유일한 정신’길리어드와의 기술수출 등 ‘공격경영’행보 주목돼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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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3  0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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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소개

유한양행그룹은 의약원료, 각종 의약품, 의약관련공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집단이다. 모기업 (주)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柳一韓)에 의해 1926년 6월 종합의약품 제조·판매·수출입업체로 창립되었으며, 이후 1933년 만주에 유한창고를 개설했다. 1936년 6월 법인등록을 마치고 현재의 부천 지역에 대규모 공장을 건립하는 등 사세를 확장해 나갔으나 8·15 해방 이후 국토분단과 국가소유변경으로 해외 및 북한 지역의 재산을 상실했다.

 

남한 지역에서 사업을 재개한 이후 1962년 8월 외국의 8개 유명제약회사와의 기술제휴 등으로 사세를 확장시키고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해왔다. 1969년부터는 전문경영인 제도를 시행하여 사장직을 혈연이 아닌 회사 임원 중 한 명에게 물려주기 시작했다. 1970년대 이후 의약품 개발에도 힘써, 항결핵제 원료인 라라진아미드 합성에 성공하고, 항생체인 세프피란을 개발했으며, 위장치료제 유한로섹을 개발 생산했다.

   
▲한국제약계의 거목,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사진)

 

사세가 확장함에 따라 1970년에는 경기도 군포에 대규모 공장을 건립했고, 1984년에는 중앙연구소를 준공했다. 1970년 3월 미국 킴벌리클라크사와 합자하여 유한킴벌리(주)를 설립했으며, 1971년 3월 그룹 설립자의 뜻에 따라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신탁기금’을 제정했다. 1980년 7월 한국기술진흥(주)과 합자하여 유한화학공업(주)을 설립했고, 1982년 11월 미국 사이나미드사와 합자하여 유한사이나미드(주)를 세웠으며, 1983년 5월 벨기에 얀센사와 합자하여 (주)한국얀센을 설립했다.

 

1998년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면역억제제 고형분사 기술을 미국의 쉐링푸라우사에 수출했다. 이후 2000년 영국의 제약회사인 스미스클라인비챰사에 항궤양물질 YH1885 기술을 수출했으며, 2010년 업계 최초 정년 연장 및 임금 피크제를 도입했다. 2014년에는 창업 88년만에 제약업계 최초 매출 1조를 달성했다. 계열회사로는 모기업 (주)유한양행 외에 주식회사 유한화학·유한사이나미드(주)·(주)유한메디카·(주)유한크로락스·(주)유칼릭스·주식회사 엠지·유한킴벌리(주)·유한화학공업(주)·(주)한국얀센·유한씨앤티·쉐링푸라우코리아(주)·인도현지합작투자사인 G.T.B.L 등이 있다. 그 밖에 재단법인 유한재단, 학교법인 유한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각 계열회사들은 지분 참여만 있을 뿐 독자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

   
▲길리어드와 협업.뉴 오리진 등으로 새로운 공격경영으로 새로운 유한양행을 이끄는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사진)

 

유한양행 연혁

1926년 : 유한양행 창립

1936년 :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경기도 소사에 공장 건립

1941년 : 유한무역공사 설립

1942년 : 본사를 소사공장으로 이전

1962년 : 제약업계 최초로 주식 상장

1969년 : 전문경영인 제도 시작

1970년 : 미국 ‘킴벌리클라크사’와 합작투자로 ‘유한킴벌리 주식회사’ 설립

1977년 : 코락스와 합작투자로 주식회사 ‘유한코락스’ 설립

1980년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합작투자로 ‘유한화학공업 주식회사’ 설립

1982년 : ‘유한스미스클라인’, ‘유한에스피’, ‘유한사이나미드’ 설립

1983년 : ‘주식회사 한국얀센’ 설립

1985년 : KGMP 적격업체로 지정

1988년 : 중앙연구소, KGLP 적격시험기관으로 지정

1992년 : 인도 ‘GTBL’사 설립

1994년 : 일본 그레란사에 간장질환치료제 YH439 기술 수출

1997년 : 본사 신사옥 준공(서울시 대방동)

1998년 : ‘면역억제제 고형분사기술’ 미국의 쉐링푸라우사에 수출

2000년 : 스미스클라인비챰사에 항궤양물질 YH1885 기술 수출

2010년 :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2011년 : 엔솔테크 투자 및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2014년 : 제약업계 최초 매출 1조 달성

2015년 : 한국의 경영대사어 사회가치 최우선기업 선정

2016년 :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017년 : 2억불 수출탑 수상

2018년 : 유한양행 2017 매출액 1조 4.622억 기록(업계1위)

2019년 : 유한양행 2018 매출액 1조 5.188억 기록(업계1위)

   
▲유한양행의 건식제품 '전홍삼 프리미엄'(사진)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

 

시대를 앞선 참 경영인 유일한 박사

9살의 나이로 홀로 미국 유학을 떠난 유일한은 31살에 미국에서 성공한 청년사업가가 되어 1926년 고국 땅을 밟는다. 하지만 꿈에 그리던 조국의 현실은 일제 식민 치하에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비참함 그 자체였다. 이런 조국의 비참한 현실은 그로 하여금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제약업을 선택하게 하였다.

“건강한 국민만이 장차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나라도 되찾을 수 있다”라는 신념은 1926년 12월 10일 제약회사 ‘유한양행’ 설립을 통해 실현된다.

   
▲시대를 앞선 참 경영인 유일한 박사(사진)

 

유일한은 타고난 사업가로서 뛰어난 경영 감각과 혁신적 아이디어로 유한양행을 굴지의 제약회사로 키웠다. 하지만 그가 회사를 키운 목적은 개인적 부의 축척이 아닌 사회 환원이었다.

1936년 개인기업을 법인으로 바꾸는 결단도, 1962년 제약업계 최초로 주식을 상장하며 자본과 경영을 분리한 것도, 1969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하며 자식이 아닌 회사 임원에게 사장직을 물려줘 전문경영인 등장의 선구자 역할을 한 것도 유일한이 가진 기업 철학의 실천이다.

 

특히 투명경영과 성실납세는 기업 경영의 제1원칙이었다.

일제시대와 1960년대 권력과 타협하지 않는 유한양행을 향한 세무조사의 칼날은 1원도 탈세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오히려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1968년 유한양행은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되어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기업의 존립 바탕인 국가에 성실하게 납세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치와 기업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투명한 경영을 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이 유한양행의 기업이미지에 또 하나의 큰 보탬을 준 셈이다.

유일한이 평생 기업가로서 펼쳐온 국익 사상, 혁신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 실용주의, 낭비를 절대 허용치 않는 근검절약의 정신과 청지기 정신은 한국 사회 기업사의 보기드문 모범이 되고 있다.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유일한 박사 어록 中에서 )

선구적인 교육가 유일한 박사

   
▲선구적인 교육가 유일한 박사(사진)

유일한에게 기업활동은 그 자체가 교육사업이며, 공익사업이었다.

귀국 후부터 시작된 개인적인 장학, 공익사업은 회사가 안정기에 접어든 1953년부터 본격화되었다. 유일한은 1952년 고려공과기술학원을 설립하고 1960년대에는 유한중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를 설립했다. 그리고 항구적인 교육장학, 사회원조사업을 위해 유한양행 주식 등 자신의 재산을 출연해 1970년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신탁기금(현 유한재단 및 유한학원)’을 발족하였으며 유언장을 통해 전재산을 이 기금에 기증했다.

 

생전에 유일한은 기업인으로서보다 교육사업가로서 더 자부심을 가졌다고 한다. 유일한 박사가 외국 출장 시에도 ‘유한양행 회장’ 명함보다는 ‘Educator’라 씌여있는 명함을 즐겨 사용했다는 일화만 보더라도 교육에 대한 그의 애정과 태도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틈만 나면 우리 나라가 부강해지려면 기술교육을 받은 사람이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현장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진짜 기술인을 좋아했던 유일한이 기술 전문학교인 유한공고를 세운 것은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는 학교를 세울 때부터 탁상공론을 철저히 배격했다. 일하는 사람만이 배울 수 있다는 게 그가 갖고 있는 교육관이었다. 따라서 초창기 교육과정은 그의 뜻을 받아들여 실습을 대폭 강화했다.

 

유일한은 생전에 시간만 있으면 학교를 찾았다고 한다.

젊은 학생들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 했으며, 격의없이 어린 학생들을 안아 주고 어깨를 두드려 주며 격려했다고 한다. 학생들을 만나는 것도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쉬는 시간이나 운동장에서 격식 없이 잠깐씩 만났으며, 학생들에게 하는 말도 늘 같았다.

“너희들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우리 나라가 발전한다.”

신임교사들에게 했던 당부도 마찬가지였다.

“나라를 이끌 훌륭한 인재를 키워 달라.”는 당부를 항상 잊지 않았다고 한다.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

유일한은 독립운동가이다. 하지만 그를 독립운동가로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그는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부터 조국 현실에 눈뜨고 14살에 조국 독립을 위한 군사학교인 한인소년병학교에 자원 입대할 정도로 애국심이 투철했다. 1919년 24살의 대학생이던 유일한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역사적인 한인자유대회에서 한인대표로 결의문을 작성, 낭독하는 등 기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였다.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사진)

 

1926년 귀국하여 유한양행을 설립하고 민족기업으로 성장시킨 후, 유일한은 1938년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 본격적인 독립운동가로서 활동을 전개한다.

1941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해외한족대회 집행부에 가담하였고, 이후 재미 독립운동가들과 활발한 애국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1942년에는 LA에서 재미 한인들로 무장한 맹호군 창설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1945년에는 버지니아주에서 12개국 대표 160명이 모이는 IPR총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전후 일본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생전 그의 침묵으로 유박사의 독립운동은 사후에야 비로소 연구가들에 의해 알려졌다. 그의 독립운동 활동 중 정점이라 할 만한 것은 목숨까지 바칠 각오로 임한 냅코(NAPKO) 작전이다. 유박사는 1942년부터 미육군전략처(OSS)에서 한국 담당 고문으로 활동하다가 1945년 OSS의 비밀 침투작전인 냅코작전에 공작원으로 입대하게 된다. 이 작전은 한국 임시정부 광복군의 독수리 작전과 합동 수행으로 한국인을 국내로 침투시켜 정보 수집, 폭파, 무장 유격활동 등을 전개하는 것이었다.

당시 유박사는 5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된 군사훈련과 공수훈련까지 받으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1945년 8. 15 광복으로 냅코 작전은 실행되지 못했지만, ‘나라 사랑을 위해서는 목숨을 바칠 것을 신성한 말로 서약하여야 한다’는 자신의 말을 몸소 실천한 그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남기고 있다.

사회사업가 유일한 박사

유일한 박사는 교육장학 사업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였다. 그 예로, 1956년부터 1968년까지 유한 사우공제회, 보건장학회, 유공관리기금 등을 설립하였고 1970년에는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신탁기금'을 설립함으로써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원조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였다.

   
▲사회사업가 유일한박사(사진)
 

이 기관은 1977년 법률규정에 따라 ‘재단법인 유한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각종 공익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유일한 박사는 기관 설립 이듬해인 1971년 타계할 당시 개인소유주식 14만941주(발행주식 수의 20.6%) 모두를 이 기관에 기부하여 현재 유한재단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971년 3월 11일 영면 시까지 유일한이 각종 공익재단에 기증한 개인주식은 유한양행 총 주식의 40%(현재가치 약8,850억원-2014년 2월 기준 시가총액 2조 2,137억원)에 달한다. 이는 그가 평생에 걸쳐 실천해 온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철학의 완성작으로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 숨쉬며 많은 기업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론칭 1주년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론칭 1주년을 맞이했다. 뉴오리진은 서울 중심부에 잇달아 전문 매장을 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종합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뉴오리진은 최근 광화문(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6)과 마포(마포구 큰우물로 62)에 연달아 8·9호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 이들 콘셉트 스토어는 유한양행의 원칙으로 만든 뉴오리진의 식품,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마포점은 매장에 들어서면 실내 공간 전체가 한눈에 보일 만큼 탁 트였다. 입구 좌측에는 바와 키친이, 오른쪽에는 컨설테이션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내부 공간은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테이블, 건강 식음료를 조리하는 바와 키친, 레스토랑 공간, 뉴오리진 제품 판매존 등으로 이뤄져 있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홍삼, 녹용부터 비타민, 루테인, 밀크시슬,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건강식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설탕, 소금, 오일, 달걀, 우유 등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뷰티 습관 및 피부 타입을 고려해 각 개인에게 맞는 오일바를 제안받고 체험할 수 있다.

 

오일바는 뉴오리진의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이다. 기존 세안제와 보디클렌저 등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 없이 올리브나 아보카도와 같은 자연 원물을 콜드프레스(냉압)한 오일로 672시간 숙성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천연 비누다. 세정력과 보습력은 물론 피부에 좋은 영양을 듬뿍 담아 아이는 물론 임산부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4월 말에는 뉴오리진의 첫 번째 뷰티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포점에 앞서 문을 연 뉴오리진 광화문점에는 주변 직장인들을 위한 1인 좌석과 편안한 좌석이 함께 마련돼 있다. 바쁜 직장인들이 광화문 사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보며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광화문점은 매장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고, 화려한 노란 불빛과 뉴오리진의 상징인 거대한 시그니처 월이 어우러져 있다.

   
▲유한양행 건식브랜드 뉴오리진 제품 '천수단'

 

유한양행, 제9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유한양행은 서울 대방동 소재 본사 강당에서 주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 안건으로 제9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내용인 매출액 1조5188억 원, 영업이익 501억 원, 당기순이익 583억 원(별도 1조5067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 당기순이익 814억 원)을 보고했다. 배당의 경우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2050원 등 총 227억 원 규모 배당을 승인 받았다.

 

의안삼사에서는 김재교 전무를 신규이사로 선임하고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매출 1조500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며 “주주들의 아낌없는 성원 아래 명실상부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서 유한의 모든 직원들이 미래에 도전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굳건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오리진 프로바이오틱스 키즈(사진)

 

유한양행, 길리어드와 에이즈치료제 '빅타비' 공동판매

유한양행은 다국적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에이즈(AIDS) 치료제인 '빅타비'를 공동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두 업체는 '빅타비'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가 공동판매하는 에이즈 치료제는 트루바다와 스트리빌드, 데스코비, 젠보야 등 4종이었는데, 이번에 1종이 추가돼 총 5종으로 늘었다.

 

치료제 주성분인 '빅테그라비르'는 강력한 2세대 통합효소억제제로 약물내성이 생길 위험을 낮췄다. '빅타비'는 지난해 2월 미국, 같은 해 6월에는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특히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에이즈 1차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돼 발병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다. 에이즈에 걸리면 몸속 면역기능이 감소해 숨질 수 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활용해 빅타비의 국내 출시를 돕겠다"고 말했다.

   
▲뉴오리진 칼리하리 사막소금(사진)

 

한편 유한양행은 올 1월 길리어드사이언스에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물질을 7억8500만달러(8823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유한재단, 2019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유한재단은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9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 및 학부모들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110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 받는다. 총 금액은 11억 원 규모다.

   
▲뉴오리진 그리스 전통와인 식초(사진)

 

한승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삶의 철학이 이 장학금 안에 담겨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뜻을 받들어 정직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학교 생활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 며 “항상 유한재단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학업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오리진 태초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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