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처방은 약사의 1순위 꿈이다.

그러나, 국민은 성분명을 전혀 모른채 20년 넘게 '짝사랑'중이다.

▲의약품주권회복'성분명처방'을 부산시약 회무 중심에 두는 변정석 신임회장(부산약대 49세)

90년대 학번 약사리더들의 패기가 성분명처방의 새로운 기대를 갖게 한다. 눈에 띠는 리더로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49)과 이광희 강동구 약사회장(48).허지웅 재선 인천 중.동구 약사회장(48)이 있다. 변회장은 부산시약 총회에서 의약품주권 회복인 성분명처방을 강조한바 있으며 그는 전국 시도약사회장 가운데 최연소다 또한 강동구약 이광희 회장 역시 서울지역 최연소신임회장으로 신임대약 집행부에 '성분명처방'의 획기적인 변화를 최우선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서울지역 최연소 신임분회장 이광희 회장(중대약대 48세)

허지웅 회장은 ‘성분명처방 약값줄인다’ 저서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바 있다.

▲공익적인 약사상을 위해 노력하는 허지웅 인천중.동구 약사회장(강원약대 48세)

성분명처방 문구를 직관적으로 보면 성분으로 하는 의사의 처방이다. 여기서 직관적인 판단은 중요하다. 세가지를 떠올린다.

1.한약은 한의사 라는 한약분쟁 직관사례

2.약은 약사에게 고전적 직관슬로건

3.전문약은 공공재 라는 김대업 대약회장의 취임직관일성

이들 모두는 판단하거나 분석하지 않고 튀어나오는 직관들이다

그렇다면 성분명처방을 바라보는 국민의 인식들이 직관적으로 튀어나오는 수준인가? 약사사회는 냉정하게 물어야 한다. 짝사랑만 한 것이다.

네이버에서 성분명처방을 검색하면 ‘성분명처방 약값줄인다’와 ‘성분명처방 단골약국의 방아쇠’가 보일 것이다.

▲약국신문이 2016년 11월 발간한 성분명처방1호 도서(사진)

흔히들 제도변화를 흑기사 같은 지도자가 나타나 해결하는 꿈을 꾸기도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입법결과물은 누군가의 피와 땀들의 조합이었음을 돌아볼수 있다.

성분명처방저서 기획공저자로 말씀드린다. '성분명현실화' 할수 있다.

짝사랑이 아닌 결혼전략으로 나아가면 충분히 가능하다.

90년대 약대를 다닌 리더들이 나서야 한다.

▲국회의원.지방의원.약대교수.오피니언 약사의 생각을 모은 성분명처방2호 도서 2018년 8월 발간(사진)

약국신문은 새로운 준비로 성분명처방을 반석 위에 세우고자 한다.

더 이상 의사라는 상대가 있어서라는 의식보다는 ‘과학자 약사프레임’을 한국인들의 뇌리에 직관적으로 설득할 좋을 시기다.

약국신문이 적극 나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