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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준비 약사들, 여기 다 모였다개국 세미나 개최돼…개국 준비 공유 대출부터 부동산 정보까지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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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5  08: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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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와 팜택스가 주최하는 ‘개국 세미나’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개국 세미나는 30분 경부터 약국 개업을 희망하는 200여 명의 약사 및 약사 졸업생들로 문전 성시를 이룬 가운데 팜텍스 세무 부스를 비롯한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의 부스를 마련해 약사들의 세무 및 자금 관리 운영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특히 개국을 희망하는 총 30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했으며 세무·노무, 약국입지, 자금마련 등의 상담이 이뤄졌다..

 

   
 

약국 자금 관리의 흐름 중 소량 다수의 품목을 판매하는 약국 업종의 특성상 다수의 매입 거래처 거래에 따른 지급 업무 간소화 필요성, 즉 여러 은행 거래를 한번에 간소화할 수 있다는 자사 브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환자들로부터 카드 및 현금 결제에 따른 신속한 일일 마감 체계 확립 및 세무 신고 간소화를 중점적으로 내세웠다.

 

국민은행은 star cms를 통해 수시입출식 예금에 대한 계좌수 및 입출금현황을 조회, 기업카드 사용분에 대한 내역 조회, 예적금 및 대출금에 대한 만기일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을 약사들에게 설명하며 소상공인 최대 분석 시스템을 보유한 은행으로써 상가권 정보 통합 시스템을 활용한 상권석 정보 지원, 시장 동향, 유동인구 고객분석에 이르는 세부 정보 지원 등을 설명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자금 관리 시스템 중 기업 카드 관리에서 전 카드사에 대한 사업장별 부서별 기업카드 관리 지원과 기업카드에 대한 한도 및 승인, 청구내역 지원을 이룰 수 있는 장점을 집중 부각했다. 홍원표 KB국민은행 수석은 ‘약국을 위한 자금관리의 현재와 미래’에서 현재의 약국 자금관리 흐름을 언급하고 이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자금관리 시스템’을 설명했다.

 

이번 부스와 함께 약사들을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또다른 1은행권으로는 기업은행이 있다. 기업은행은 문전/종병 약국과 일반 약국의 비교 분석, 공동 개국시 대출한도 한계 등을 소개했다. 또한 IBK 기업은행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초저금리 틀별대출과 파워신용대출 상품을 들고 나왔다.

 

이밖에 대한약사회와 팜택스가 함께 하는 개국세미나에서는 △체인약국 비교 분석 △애국을 위한 약국 입지 분석 △개국 약사가 알아야 하는 약국 세무 △실 사례로 보는 약국 경영 등 총 7개 주제를 다뤘다.

 

특히 눈에 띈 주제로는 체인약국 비교 분석과 약국 입지분석 컨설팅을 들 수 있다.

 

체인약국 비교 분석 섹션을 맡은 지문철 동인당 약국 대표는 “급격한 약국 환경이 변화하면서 환자의 요구 조건이 변화하고 체인약국이 등장하며 시장 분석이 변화했다”며 “현재 약국개업을 위해서는 체인약국에 비중을 크게 둔다, 온누리약국을 비롯한 여러 체인약국들이 저마다 다른 마케팅을 벌이고 있고 장점이 각각 구별할 수 있어 이를 잘 고려한 약국 개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고객 관점에서 생각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는 환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약국을 방문하거나 일반의약품을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해 개국약사들의 고민거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국 입지분석 컨설팅에 대한 주제로 센추리 21코리아의 한상민 자산관리사의 설명이 있었다. 그는 약국 선택기준 중 조제료 규모를 비롯한 임대료를 비롯한 투자금액, 노동 강도 및 동일 노동 대비 효율성 문제 등 보다 구체적인 약국 개설 및 선택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본인의 상황에 맞는 기준 2-3가지 선택, 통상 약국 운영기간, 유형적 가치와 함께 무형적 가치도 함께 산출할 것을 충고했다. 지문철 대표는 강의에서 온라인·모바일쇼핑 거래액이 늘고 해외 직구가 늘어나는 현상을 언급하며 환자의 진화에 따라 약국도 역시 진화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며 시작했다.

이어 온누리, 옵티마, W스토어, 메디팜, 위드팜, 휴베이스 체인약국의 등장과 함께 약국의 모습도 점점 현대화 되고 있는 추세라며 각각 체인들의 비교분석에 나섰다.

온누리체인 약국의 경우 제일 먼저 약국체인을 시작한 가운데 전국 2045곳이 가입한 가장 많은 회원을 둔 체인이라고 소개했다. 특징으로 일본의 드럭스토어를 벤치마킹해 내부적인 시설, 외부 간판 등을 통일화 해 어느 지역에서 개국하더라도 일관선 있는 진열과 약국 형태를 유지한다는 점과 진열에 신경 써 처방환자가 아니더라도 쇼핑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둔 점을 꼽았다.

이어 350여 PB상품을 통해 모험보다 시중에 검증돼 있는 타입의 제품들을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점을 꼽았다. 다만 타사 제품들과 차별성이 없는 만큼 약사들이 고품격의 매약 상담을 하기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옵티마체인의 경우 ‘민족의학’이라는 한국적 특색을 갖고 정통 체질을 콘셉트로 643곳이 체인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특징으로는 체내의 신진대사와 근본적인 몸의 체질 개선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들을 PB상품으로 구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PB상품 가격과 제품의 원료 구성이 판매가 수월한 타입의 제품들은 아니지만 복합적인 연계 상담, 희소성 있는 제품들이 있어 약사 개인의 역량에 따라 크게 시너지가 있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사의 마케팅 전략이 ‘질환상담 약국 만들기’로 누구나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약국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캠페인을 벌여 타 체인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팜체인의 경우 양병학이론에 입각한 학술 강좌를 진행하는 형태로 가맹비가 비교적 싸고 소비자가 많이 알고 있는 상품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술강좌를 통해 이론 습득이 쉬워 약사가 빠르게 적응이 가능하며 전국 15개 영업지부를 통한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체인 가입 없이 구입이 가능한 점을 꼽았다.

위드팜약국의 경우 전국 25곳으로 일반적인 약국형태보다 대형병원 인근 중대형 문전약국의 처방조제 중심의 약국이라고 설명했다. 자체자ᅟᅥᆨ인 약국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의식을 다년간 노하우를 통해 약국 매뉴얼화 해 운영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베이스의 경우 회원수가 360곳 정도 되며 온누리약국의 드럭스토어 형태에서 파생한 프랜차이즈로 외관 등 인테리어는 온누리약국에서, PB상품들은 옵티마체인에서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휴베이스의 특징으로는 작은약국 형태의 약국에서 다품목으로 구성하기 용이한 타입으로 미래지향적 익스테리어, 다양한 소도구가 활용돼 있다.

또한 일회성으로 판매 가능한 ‘소분 판매’로 소비자 접근이 용이토록 한 것도 특징이다. 내외관에 신경을 많이 써 젊은층에게 딱딱한 약국 분위기 인식 전환에 일조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타 체인 대비 다소 가맹비가 비싸고 체인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소비자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풀어야할 숙제라는 평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동산콘설팅 업체가 직접 세미나를 진행했다. 센추리21 세미나에서는 계약갱신청구권과 권리금 회수에 따른 강구책을 제시했다. 2015년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통해 권리금 보호법이 신설돼 대규모 점포 또는 준대규모 점포의 일부가 이에 적용받고 있다며 하지만 계약갱신청구권과 권리금 보호법 충돌문제로 약사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상민 센추리21코리아 대표는 ‘약국 입지분석 컨설팅’을 통해 권리금형성과 약국선택기준, 상가임대차보호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일매(OTC)권리금 사정에 포함 여부를 산정하기 위해 단골 손님격이 많은 인적 매출, 인수시 3대월 정도의 OTC매출, 일정금액 이상 약구 위치에 매출 현황이 권리금 요인에 해당된다며 POS 또는 장부를 이용해 보다 효과적인 권리금 산정할 수 있음을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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