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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경변'에 취약한 프랑스인단백질은 장애입은 간을 보호합니다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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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8  1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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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판정하며, 많이 올라갈수록 염증이 심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임상적으로 급성간염은 이 수치가 갑자기 많이 올라갔다가 안정과 대증요법으로 한 달 또는 두 달 이내에 완전히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것인데, 때로는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의 기간이 수개월간 더 소요될 때도 있습니다.

만성간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계속 병이 진행하는 것으로 경과는 통상 6개월 이상 걸립니다. 그러나 만성간염의 명확한 진단은 간조직검사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이 간경변의 유무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상적으로 만성간염이라고 진단된 환자 중에는 단순한 지연성 간염(즉, 회복이 다소 늦은 간염)의 경우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만성간염의 예후는 종류와 병세에 따라 다르고 치료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대개 60~70%는 1∼2년 사이에 완치가 되지만 나머지 30∼40%정도는 계속 활동성 간염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간경변으로 이행되는 것입니다.

만성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절대로 용기를 잃고 좌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던 환자가 꾸준한 노력 끝에 건강을 되찾는 경우를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환자 曰: 술 종류에 따라 간장의 부담이 달라지는지요?

 

약사 曰

한마디로 술이라고 하면 소주, 청주, 맥주, 위스키, 와인 등 많은 종류가 있으나, 알코올이 함유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어느 것이나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술의 색깔이나 맛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가 하면 예를 들어 ‘푸젤(알코올발효중에 소량의 휘발성 유성액체)’기름과 같은 미량의 불순물이 혼합된 성분 차이에서 옵니다.

와인은 약간의 철분 때문에 독특한 맛을 풍깁니다. 그래서 알코올 이외에 내포된 미량 성분이 어떤 작용을 간장에 미치거나 혹은 와인에 함유된 철이 간장에게 어떤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나 라고 생각 됩니다.

와인의 산지인 프랑스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술을 즐겨 마시는 국민입니다. 흡사 차를 마시듯 완인을 즐기는데, 순수 에칠알코올로 계산하여 국민 1인당 1년에 30ℓ 정도 마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인에게는 알코올성 간경변이 대단히 많습니다. 더욱이 철의 침착으로 생기는 헤모크로마토시스(혈색증)등이 많은데, 이것은 와인에 내포된 철분작용이 원인으로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술과 간장의 관계를 고려할 때 술에 포함된 푸젤 유(油)나 철 등 미량 성분인 함유량의 차이는 별 문제가 안 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섭취하는 알코올의 양(量)입니다.

프랑스인에게 알코올성 간경변이 많은 것도 와인을 대량으로 마시기 때문에 알코올의 섭취량이 높아지는 이유에서입니다. 또한 알코올은 에너지가 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정종 1홉은 약 200칼로리이며, 같은 알코올 량으로 맥주는 220칼로리, 위스키는 180칼로리입니다.

같은 알코올량이지만, 맥주의 칼로리가 가장 높고, 제일 낮은 것은 위스키입니다.

“나는 당뇨병으로 의사로부터 칼로리의 제한을 지시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종을 그만두고 위스키를 하기로 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아무튼 정종에는 당분이 많고, 위스키에는 적으므로 당연히 칼로리도 적을 것이라 생각해서 하는 말이겠지만 한 예로 그 차이는 10%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 칼로리 차라는 것도 그다지 신경 쓸 것이 못됩니다. 역시 문제가 되는 것은 마시는 양에 있습니다. 아무리 위스키가 저칼로리라 해도 대량으로 마시면 마찬가지 결과가 됩니다.

따라서 술의 종류에 의하여 간장에 영향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섭취하는 알코올량이 문제가 됩니다.

 

환자 曰: 적당량을 매일 마시는 것과 일주일에 한번쯤 과음(過飮)을 하는 것과는 어느 쪽이 좋을까요?

 

약사 曰

 

이것을 의학적으로 어느 쪽이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적당량을 소주 반병(1흡), 그리고 과음(過飮)을 소주 한 병 반(3흡)이라고 결절합니다. 그렇다면 “1병반을 1주일에 한번쯤 괜찮다”이라는 것입니다.

전술한 소주 1홉이란 것은 인간에게 최소한도의 안전량을 말한 것입니다. 물론 1흡 이하가 안전치 이긴 하나 금주일(禁酒日)이 없다는 점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음주 요령은 정기적으로 주 2회 금주하는 날을 두는 것입니다.

매일 음주보다 주 한 번의 과음이 바람직하다는 이유는 이와 같으며, 그만큼 간장을 쉬게 하는 시간을 주게 된다는 뜻으로도 금주는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 曰: 소금을 안주로 술을 마시는 버릇이 있는데 간장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약사 曰

 

술을 마신 다음 안주삼아 소금을 입안에 툭 털어 넣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소위 멋진, 혹은 술맛을 알고 멋을 아는 도통(道通)한 음주법이라고들 하지만 간장에는 엄청난 독입니다. 특히 따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것으로 끝낸다는 것이 가장 나쁘며, 이런 사람들이 곧잘 간장을 상하게 됩니다.

왜 나쁘냐 하면 술은 90% 이상이 간장에서 처리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간장의 기능이 정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간장이 정상적 기능을 발휘하려면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술을 해독하는데 는 효소 즉, 알코올 탈수소효소 등의 효소가 필요한데 안주를 먹지 않고 소금이나 털어 넣으면 단백질 부족으로 알코올을 해독할 효소도 자연 적어집니다.

   
▲술안주는 장애입은 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령 일시적으로 간장이 장애된 경우에도 단백질은 그것을 원상 복구시키는 역할이 있으므로 역시 술은 단백질이 많은 안주를 먹으면서 마셔야 됩니다.

 

환자 曰: 위스키를 마실 때 얼음물을 곁들이는 쪽과 스트레이트와 어느 쪽이 나을까요?

 

약사 曰

 

이 질문은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나는 간장에의 부담이 어떨까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위장관에 대한 영향입니다.

흔히 스트레이트는 몸에 나쁘다고 하지만 간장에의 부담으로 말하면 물을 타나 스트레이트나 결국은 알코올 마시는 것이므로 그것이 단시간에 들어가건 물을 타서 연해졌건 마시는 양이 같다면 영향도 동일합니다. 다시 말해서 물탄 것이라도 스트레이트와 같은 속도로 마시면 간장에의 부담은 마찬가지가 됩니다.

 

환자 曰: 흔히 술을 마시기 전에 기름끼가 있는 것을 먹어두면 간장에 부담이 적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약사 曰

 

확실히 간장에 부담이 적어집니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급속히 흡수가 됩니다. 그러나 마시기 전에 기름끼가 있는 음식을 약간 먹어둔다든지 우유를 마셔 놓으면 알코올의 흡수가 늦어지기 때문에 혈중 농도의 상승도 완만해지고 간장으로서도 알코올의 처리가 쉽게 되어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또한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은 간장의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그러므로 음주 전의 가벼운 식사는 건강에 좋고, 악취(惡臭)의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환자 曰: 나이트캡(잠자리 술)의 적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약사 曰

 

불면증인 사람으로 취침 전에 한잔 하는 사람이 많은데 확실히 술은 수면을 유도합니다. 이것은 알코올의 작용으로 혈액 중에 알코올 농도가 증가하면 긴장이 풀어져서 중추신경의 기능이 억제되고 졸음이 생기게 됩니다.

잠자리 술이란 기분 좋게 잠을 청하기 위한 술이므로 무리하게 마셔서는 안 되고 오히려 잠자리 술의 적량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말하긴 어려우나 소주의 경우 3분의 1병, 위스키라면 떠불로 한잔 정도입니다. 맥주는 알코올 농도가 낮고 또 수분이 많아서 이뇨작용을 하므로 잠자리 술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잠자리 술의 시간으로는 취침전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환자 曰: 소금 짠지나 소금저림 같은 것을 안주로 음주하면 간장에 나쁜가요?

 

약사 曰

 

술안주로 소금 짠지나 저림을 드는 정도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의학적으로 보면 식염의 과다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등을 초래하고 몸에 좋지 않는 영향을 가져 오게 됩니다.

특히 간경변으로 부종이 있는 사람이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즉각 복수가 고입니다. 그러므로 간장이 어느 정도 악화되어 있는 사람은 염분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인이라면 짠지나 조림을 약간 들었다 해서 간장에 별 지장은 없지만 단지 안주가 소금 짠지나 조림으로 끝난다면 매우 곤란합니다. 이와 같은 음주를 계속하면 영양실조가 될 위험이 높습니다.

 

환자 曰: 몸이 피곤할 때 술을 마시면 편안해 집니다. 그래도 간장에 부담이 되는지요?

 

약사 曰

 

하루 일을 끝내고 ‘좀 피곤할 때’ 한잔하면 피곤이 풀리는 듯한 기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피곤이 가신 것이 아니고 술이 대뇌의 중추신경을 억제해서 피로를 느끼는 신경을 마비시켰기 때문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대뇌에는 신피질(新皮質)과 구피질(舊皮質)이 있고, 사물을 생각하거나 판단하는 역할을 신피질이 하는데 술이 그것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한편 구피질은 식욕이나 성욕 같은 원시적 본능을 지배하며 술은 그것을 해방시킵니다. 그래서 피로하여 몸이 무거워지면, 여기에 정신적 피로도 첨부되겠지만 이럴 때 술을 마시면 신피질이 억제되므로 여러 가지 걱정도 없어지고 몸도 해방된 기분이 들어 느긋해집니다. 편안하게 된다는 것은 그와 같은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적당량이라면 간장의 부담이 없겠으나 몸이 피로해 있을 때는 간장 자체도 피로한 상태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간장의 대사능력도 저하되어있기 때문에 거기에 많은 알코올이 들어간다면 그만큼 간장의 부담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신피질(新皮質)은 대뇌 반구의 표면을 덮고 있는 흰 단백질이며 사물을 생각하거나 판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 구피질(舊皮質)은 감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환자 曰: 거래처와의 교제 때문에 술자리가 자주 벌어지고,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기분전환을 위해 다시 한잔을 하는데, 이것은 스트레스를 축적시키는 것보다 나을듯 싶은데 어떨까요?

 

약사 曰

 

이 질문은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나는 만만치 않은 상대와 자기를 억제하면서 편치 않은 술을 마시는 것이 몸에 좋은지 아닌지, 또 한 가지는 그 뒤에 기분을 고치기 위해서 다소 적량을 넘는 술을 마셔도 괜찮은지.

거래선의 책임자 뿐 아니라, 마음이 편치 않은 상대와 서먹한 사람 또는 싫은 사람과 마시는 것은 결코 즐겁지도 않거니와 기분 좋게 취하지도 못합니다.

기분 좋게 취하는 것은 정신적인 면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스트레스와 함께 술을 마신다는 것은 술로 대뇌의 중추를 마비시키는 것과, 한편으로 마비 당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것과 비슷합니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카테콜아민이 나옵니다. 이것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장이 뛰거나 혈압이 높아져 초조와 구역질 등을 일으켜서 악취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폭주하면 술이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가 되고, 이것이 카테콜아민을 교감신경으로부터 분비시키게 합니다. 따라서 술을 마셔도 카테콜아민이 나오게 되고, 스트레스에서도 나오고 양쪽이 합쳐져 크게 악취를 만들게 됩니다.

다음에 헤어져서 또 한잔하는 것인데 스트레스가 쌓인 것보다는 낫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단 음주의 전체량이 너무 많아지는 것은 역효과입니다. 입가심으로 가볍게 한잔 정도로 끝내야 할 것입니다.

 

환자 曰: 해장술이 간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숙취의 고통으로부터 가급적 빨리 피하고 싶다는 절실한 마음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간장에 대해서 숙취는 상당히 나쁜 것입니다. 숙취의 상태란 알코올의 해독이 아직 완전치 못한 상태인데 여기에 해장술을 하면 그만큼 부담이 가중됩니다.

소위 숙취를 한 다음날 아침에 해장을 하면 확실히 고통은 적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중추신경이 억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기간 음주를 계속하는 사람에게 술을 마시면 중추신경이 억제되어 신경을 전달하는 물질이 감소됩니다. 그러면 이 신경의 전달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신경세포의 감수성이 높아집니다. 숙취의 상태가 되면 알코올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신경전달 물질이 증가됩니다. 더욱이 중추신경은 감수성이 높아져 민감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초조하고 안절부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 해장을 하면 다시 신경전달 물질이 감소되기 때문에 일시라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와 같이 술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신경이 움직이고 중지하면 안절부절못하게 되는 것은 명백히 알코올 의존성에 가까운 증상입니다.

신경의 초조함을 달랜다는 점에서 해장술이 유효할지 모르나 정상의 사람이 숙취가 됐다고 해서 해장술을 자주하는 습관은 알코올 의존성을 스스로 자초하는 결과가 됩니다.

 

환자 曰: 과음 뒤에 섹스를 하면 간장에 부담이 되는지 알려주세요.

 

약사 曰

 

술이 들어가면 어떤 성인군자라도 수치심이 사라지고 성행위도 대담해지므로 술은 성욕을 돋우는 미약(媚藥)의 역할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이것은 알코올이 뇌의 중추신경에 영향을 주어서 지적인 자제심을 억제하고 동물적인 본능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성욕이 높아진 듯한 기분이 드는 것입니다.

술을 마시고 섹스를 하면 간장에 부담을 주느냐고 질문하셨는데 건강한 사람은 다소 과음을 하고 섹스를 치렀다 해서 간장에 별 부담을 주지는 않습니다. 간장보다 오히려 심장에 좋지 않다고 봅니다. 혈압은 올라가고 맥박은 빨라지고 거기다 또 카테콜아민이 나와서 교감신경이 긴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섹스를 하면 더욱 흥분해서 심장 혈관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심지어 최악의 경우는 복상사(腹上死)에까지 연관됩니다. 알코올과 섹스 능력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역시 해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장해의 사람이나, 거기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폭주가로 술을 장기간 계속하는 사람은 고환이 위축되는 수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남성 호르몬의 분비도 적어지고 여성 호르몬이 불어 유방이 부푸는 여성 유방이 되기도 합니다.

 

환자 曰: 황달이란 쉽게 말해서 어떤 병입니까?

 

약사 曰

 

일반적으로 황달이란 피부, 안구(眼球), 점막 등이 황색(黃色)으로 착색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단어이며, 주로 간장의 질환과 적혈구의 이상에서 발생되는 병입니다.

 

환자 曰: 황달에 걸리면 왜 노랗게 되는 것입니까?

 

약사 曰

 

피부의 색이 인종(人種)에 따라 다른 것은 피부에 있는 멜라닌이라는 검은 색소 때문입니다. 백인에게는 이 색소가 적고, 흑인에게는 대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피하지방의 색깔도 백인은 거의 백색이지만, 황인종은 약간 노란색입니다. 이것이 외부에서 보게 되는 색상에 따라서 피부 세포를 통하여 백인종・황인종・흑인종 등으로 구분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체세포는 무색투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 색소와 혈액의 적색이 혼합되어,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일반적으로 건강색이라는 생생한 느낌의 색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빈혈증 환자에게서는 창백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피의 색깔은 적색이지만, 색상을 나타내는 적혈구를 현미경으로 보면 오히려 황색에 가깝게 보입니다. 황색의 적혈구가 대량 집합되어 붉게 보이는 것입니다. 바다의 물이 무색이지만 푸른 물빛을 내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체내에서 혈구가 산소를 운반하여 신체의 각 조직에 공급하게 되는데, 이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이 적혈구로, 수명은 약 120일 정도 됩니다. 적혈구의 주성분은 ‘헤모글로빈’이라는 적색의 색소이지만, 적혈구가 파괴되면 이것이 빌리루빈이라고 하는 황색의 색소로 변합니다.

인간의 정상적인 체내에서는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성된 ‘빌리루빈’이 간장 세포에 의하여 흡수되고, 담관을 통해서 배출됩니다. 이 양은 매우 소량이고 건강한 경우, 혈액 100g 당 ‘빌리루빈’은 0.5~1.0mg에 불과합니다.

이 혈중 ‘빌리루빈’이 어떤 원인에 의하여 증가되면 병적 상태가 되고, 혈중 ‘빌리루빈’의 수치가 증가할 때 피부가 황색을 띠게 됩니다.

 

환자 曰: 피부색깔이 정상일 때는 황달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까?

 

약사 曰

 

통상적으로는 눈이 노랗게 되든가, 피부가 황색이든가, 소변 색깔이 진하면 황달이라고 의심하지만, 의학적인 결론은 혈중‘빌리루빈’이 정상치 이상으로 증가 할 때 황달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황달 환자 중에는 피부 색깔이 정상이고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도 황색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빌리루빈’수치가 심하게 상승하지 않았기 때문에 황색이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이 보아서 황달을 의심할 정도로 황색을 나타내면 ‘빌리루빈’치가 정상인의 3∼5배 정도 증가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부가 정상일 때도 황달은 가능한 것입니다.

 

환자 曰: 황달병도 유전이 됩니까?

 

약사 曰

 

간장이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적혈구가 파괴되어 ‘빌리루빈’이 생성된 것을 ‘빌리루빈의 과잉생산’이라 합니다. 이렇게 되어 발생되는 황달의 원인 중에는 유전에 의하여 발생되는‘가족성 용혈성 황달’이 있습니다. 이것은 희귀한 질병입니다. 아이들 중에서 보통 때는 정상인데, 공부를 심하게 하고 피곤할 때 노랗게 보인다든지, 소풍을 다녀왔는데 피곤할 때 피부가 황색으로 보인다든가, 그래서 정밀검사를 해본 결과 이 유전성 황달인 경우가 있으나 매우 드문 증상입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학적으로 설명을 못 하고 있습니다.

 

환자 曰: 간장만을 통해서 ʻ빌리루빈ʼ은 배설되는가요?

 

약사 曰

 

주로 생체 내에서는 간장이 이 기능을 하지만, 신장도 일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황달 환자에서는 소변 색깔이 더 심한 황색이 됩니다. 그러나 건강한 상태에서는 신장으로 부터의 배설은 없습니다.

 

환자 曰: 감귤과 오렌지를 많이 섭취했을 때도 피부가 황색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까?

 

약사 曰

 

피부가 노랗게 되는 것을 보고 대개는 황달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입니다. 빌리루빈 외에도 피부를 황색으로 보이게 하는 음식물이 있습니다. 예컨대 감․귤․당근 등과 같이 황색 색소가 다량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노랗게 될 수 있습니다.

혈청의 색도 일시적으로 황색이 되는데, 빌리루빈에 의한 경우보다는 깨끗하고 엷은 황색입니다. 그리고 눈의 공막은 노랗지 않으며 피부 조직이 주로 변색되는 것입니다.

 

환자 曰: 담석증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약사 曰

 

작은 주머니인 담낭은 간장에 붙어 있는데, 간장에서 좌우 두 간관(肝管)을 통하여 흘러내린 담즙은 담즙관을 거쳐서 담낭에 저장되고 이 담즙이 아교질의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농도가 짙어지면서 담석을 만듭니다.

담석 형성의 일반적인 상황은, 담낭 속에서 담즙이 장기간 저장됨으로써 담도의 각종 염증과 배설, 배출장애, 담즙의 신진대사 이상 등 여러 가지가 관련되면서 결석(結石)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 曰: 담석증 환자가 증가되고 있는데 그 경향은 어디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약사 曰

 

지난 70년대부터 경제적으로 생활 여건이 발전되고 식생활의 패턴도 서구화되면서 동물성 지방질을 섭취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데 근본 이유가 있습니다. 운송 수단의 현대화로 운동 부족이 보편화 되면서 혈액속에 콜레스테롤 수치(値)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커피, 콜라 등을 과음함으로써 담낭 속의 담즙이 현저히 농축되는 것도 사실이고, 이것이 담석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촉진제가 됩니다. 동물성보다 식물성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도 고와지고 담석도 적게 발생합니다.

 

환자 曰: 오른쪽 상복부에서 통증이 발작되는 원인 중에 담석증 아닌 다른 원인도 있습니까?

 

약사 曰

 

오른쪽 상복부에서 경증의 압박감과 통증을 느끼는 것은 가벼운 담석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식욕부진, 트림, 속쓰림, 변비, 복부 팽만감, 명치끝이 거북하게 느껴지는 증상이 오는데 이 증세가 담석증과 관계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만성 췌장염 등으로 상복부에서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또 암이나 종양의 초기 증세 중에서 이상에서 말한 여러 가지 증상이 상복부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환자 曰: 담낭을 떼어낸 다음에 신체적으로 다른 이상(異狀)이 나타나지 않는지요?

 

약사 曰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시켰다가 담관으로 흘려보내는 작용을 하는 것이 담낭이므로 담낭을 떼어낸다 해도 크나큰 영향은 없습니다. 그런데 담석만을 제거하기 위하여 담낭을 절개한 다음에 다시 봉합하면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과 누공(漏孔)으로 담즙성 복막염이나 담석의 재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낭 자체를 근본적으로 떼어냅니다. 헤이드박사는 담석 증상이 생긴 뒤 2년 이하에서 총담관의 담석 발생률은 1.9%, 또 10~25년 지속되었을 때는 16%로 상승됐다는 보고를 의학계에 제출하고 있습니다. 담석증 발작이 장기화될수록 총담관 안의 결석 발생빈도가 상승됩니다.

담석증이 생기면 얼마 뒤에 담도내 염증과 담낭염, 담관염성 간염, 간농양, 췌장염, 암 등의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과 의사들은 하루속히 떼어내는 수술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 수술을 끝낸 뒤에도 담석증과 비슷한 고통이 따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담관 안에 결석이 잔존하거나 담석이 다시 형성되었을 때, 또 어느 경우는 담도의 운동 기능에 장애가 있을 때 이것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증후군 때문입니다.

 

환자 曰: 담낭은 지방질의 소화 이외에 비타민과 관계가 있습니까?

 

약사 曰

 

담즙이 음식물의 지방질을 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미 설명한 바와 같고, 또 하나는 지방질의 소화에 필요한 췌장의 리파제를 분비시키는데 있어서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동시에 지방에 쉽게 용해되는 칼슘, 철, 구리, 콜레스테롤, 비타민 A・D・K・E 등의 흡수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간에서 분해된 여러 가지 독소들을 배출시키는 데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환자 曰: 통증이 심할 때 기피해야 할 음식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약사 曰

 

 

물도 마시면 안 됩니다. 통증이 심하면 완전히 금식(禁食)해야 합니다.

 

환자 曰: 담낭(쓸개)은 담즙의 창고와 비슷합니다. 이 담낭이 없어지면 농축된 담즙이 식사할 때마다 쏟아져서 큰 지장을 발생하지 않습니까?

 

약사 曰

 

그런 경우는 매우 희박합니다. 인간의 신체 구조는 참으로 묘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십이지장입구에 있는 오디씨 괄약근이 조절 역할을 잘 수행하기 때문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환자 曰: 담석증이란 말이 있는데, 어떤 병입니까?

 

약사 曰

 

담석증이란 담낭과 간장의 내・외에서 담즙이 흘러 내려오는 담도에 결석이 생겨 장애를 일으키는 증세입니다.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가슴앓이란 병이 있었는데, 대부분 이것이 담석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자 曰: 담석(膽石)이 발생되는 원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약사 曰

 

오늘날까지도 100% 정확히 원인이 판명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주요원인은 다음 3가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첫째, 전신적인 이상 또는 간장에서 흐르는 담즙의성분에 이상이 발생되어 생화학적 증상이 생긴 것입니다.

둘째, 간장과 십이지장 사이에 담즙이 배설되는 담도가 있는데, 어떤 원인에 의하여 이 담도가 막히거나 축소되어 담즙이 정체됩니다.

셋째, 이 담도에 어떤 원인으로 염증과 감염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담도에 세균이 침범하여 고름주머니가 핵을 만드는 경우가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간디스토마 또는 회충의 죽은 잔존물이 핵화(核化)되어 돌을 만드는 수가 있습니다.

 

환자 曰: 장속에서 담즙(膽汁)이 하는 역할은 무엇입니까?

 

약사 曰

 

십이지장 속에 들어간 담즙은 음식물 중에서도 특히 지방질을 흡수 소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담즙 안에는 지방분을 소화시킬 때 전단계역할을 하는 성분인 담즙산이 있습니다. 육류, 계란 등 여러 가지 지방분은 물에 녹은 다음에 소화가 가능하게 되는데, 담즙산이 장속에 들어온 지방질을 물에 녹는 형태로 바꾸어 소화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환자 曰: 담즙산은 어떤 작용으로 상태를 바꾸는지요?

 

약사 曰

 

한마디로 말해서 담즙산은 비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가정에서 옷이나 그릇에 기름이 묻었을 때 비누를 사용하는 것은 비누가 지방질을 분해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담즙산은 ‘장간(腸肝)순환’이라고 하여 장속에서 그대로 배설되는 것이 아니라 소장에서 재흡수되어 간장으로 되돌아갑니다. 이 순환은 하루에 5~6회 정도이고, 담즙산염의 총량은 3∼5g로 대변과 함께 소실되는 분량은 1/10인 200~600mg 정도입니다.

 

환자 曰: 담즙은 담즙산(膽汁酸)이 주성분입니까?

 

약사 曰

 

그렇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 인지질, 담즙산과 빌리루빈 같은 황색의 담즙색소 등이 90% 이상이고, 나머지는 단백질, 여러 가지의 간 대사산물, 양이온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음이온인 염산, 중탄산염, 약간의 지방산과 점액소, 수분 등으로 1일 배설량은 600~1000ml 정도 됩니다.

 

환자 曰: 담석의 성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약사 曰

 

일반적으로 3가지로 구별되고 있는데, 첫째는 혼합 콜레스테롤 이고, 둘째가 순(純) 콜레스테롤, 셋째가 빌리루빈입니다. 구미 여러 나라는 첫째가 80%로 가장 많고, 다른 두 가지는 10%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콜레스테롤이 빌리루빈 보다는 많은 것으로 짐작됩니다.

 

환자 曰: 빌리루빈은 무엇이며, 그 역할은 어떤 것입니까?

 

약사 曰

 

혈액 속에서 산소를 주로 운반하는 혈색소라는 성분이 파괴됨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 빌리루빈인데, 이것이 간장을 통과하면서 장으로 배설됩니다. 이 빌리루빈은 대변의 색깔을 황색으로 물들입니다. 간장에 질환이 있거나 담도에서 돌이나 종양이 생겨 담즙의 흐름을 막거나 하면 이 빌리루빈이 피부를 노랗게 물들여서 황달을 일으킵니다.

 

환자 曰: 콜레스테롤은 무엇이며, 그 역할은 어떤 것입니까?

 

약사 曰

 

콜레스테롤은 호르몬과 세포막 등의 생성에 필요한 성분이며, 인간의 몸 안에서는 필요합니다. 우리들의 음식물 중에서는 달걀의 노른자 및 육류의 지방질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관에 침착되어 동맥경화증 같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될 때는 많이 섭취 하여도 여분의 지방질이 간을 통하여 담즙으로 배설되어 별 문제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물에 잘 녹지 않으나, 정상적인 인간의 담즙에는 담즙산과 인지질의 레시틴이 적당히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용액상태로 만들어서 담도로 잘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기술한 몇 가지 원인으로 말미암아 담즙산의 생산이 감소되거나 그 균형상태가 파괴되면 용해되지 못한 콜레스테롤이 과포화 되고 이것이 침전되면서 결석(結石)을 만들게 됩니다.

 

환자 曰: 간경변은 공포의 병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약사 曰

 

결론적으로 말하면, 간경변증은 어떤 치료로도 절대로 완치되는 일이 없습니다. 더욱이 각종 합병증도 유발됩니다.

상세히 설명할 수 없으므로 대표적인 예를 들면,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간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즉 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이 담긴 혈류가 유입되지 못하여 발생되는 문맥압항진증과 이 증세로 인한 식도 정맥류 출혈, 복수, 간성혼수 등이 있고, 비장이 커져 기능항진증에서 오는 빈혈로 생명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 간경변증과 간암이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간암은 서양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 많으며, 음식물과 관계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간장, 된장 등이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암 환자의 60∼70%가 간경변증을 동반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미국의 통계에는 간경변증의 3.4∼8.4%가 간암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제4편 간에 좋은 식사요법

 

제1장 간에 좋은 식사요법

 

제1절 곡식의 배합비율

 

환자 曰: 평 체질, 양 체질, 음 체질에 좋은 곡식의 배합비율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① 평 체질

 평 체질은 체온과 혈압 등 신진대사의 기능이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을 말합니다.

 몸이 차지도 뜨겁지도 않으면서 혈압이 120〜80 이하의 정상 수치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 현미 25%, 서리태콩 20%, 찹쌀 25%, 보리 25%

 

② 양 체질

 양 체질은 평소에 몸에 열이 많고, 손발이 따뜻하며, 변비가 있습니다.

 혈압이 160~95 이상으로 높고 맥박은 빠르고 강하며, 얼굴은 붉습니다.

 현미 50%, 검은콩 또는 서리태콩 25%, 보리 25%

 

③ 음 체질

 음체질은 몸과 손발이 차고 얼굴이 창백하며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 혈압이 100~60 이하로 저혈압이며,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하고 설사를 잘 하며 빈혈로 어지러우면서 현기증을 호소합니다.

 현미 50%, 검은콩 또는 서리태콩 25%, 찹쌀 25%

 

제2절 간에 좋은 곡식(식물)

 

환자 曰: 간에 좋은 곡식 중에서 현미, 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① 현미 • 갱미(粳米)

• 성질 ․ 맛 ․ 귀경

- 현미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비 ․ 위장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현미는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좋습니다.

• 효능

- 위장의 원기를 북돋우어 주고 기운을 나게 합니다(보중익기 補中益氣).

-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합니다(건비화위 健脾和胃).

- 가슴이 답답한 것을 없애주고, 갈증을 멎게 합니다(제번갈 除煩渴).

• 주치

- 구토, 설사 또는 열병으로 위장의 음액과 위장 기능이 떨어져 갈증이 생기고, 입맛이 없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구토(嘔吐), 설사(泄瀉), 온열병소치적비위음(溫熱病所致的脾胃陰), 위기부족(胃氣不足), 구건갈(口乾渴), 불욕식(不欲食).

• 약리작용

- 백미에는 휫치산 240mg, 현미에는 휫치산 410mg 들어있습니다.

- 휫치산은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음식물속의 중금속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에 좋습니다.

 

② 콩 • 두(豆)

• 성질 ․ 맛 ․ 귀경

-콩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비장 ․ 신장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콩의 성질은 평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좋습니다.

• 효능

-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몸속의 독(毒)을 없애줍니다(활혈해독 活血解毒).

- 열독이 몰려서 생긴 열을 내려줍니다(해독청열 解毒淸熱).

- 간의 영양을 좋게 하여 눈을 밝게 합니다(양간명목 養肝明目).

• 주치

- 신장의 음액(영양물질)이 부족하여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에게 좋습나다(신허음휴 腎虛陰虧), (소갈다음 消渴多飮), (소변빈삭 小便頻數).

• 약리작용

- 파란콩은 한의학의 오행(五行)적으로 간에 좋습니다.

- 콩은 불포화지방산으로서 눈의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간을 좋게 합니다.

 

제3절 간에 좋은 견과류

 

환자 曰: 간에 좋은 견과류 중에서 호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① 호두(胡頭)

• 성질 ․ 맛 ․ 귀경

호두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폐 ․ 대장 ․ 신장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호두의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게 좋습니다.

• 효능

- 신장을 보하고 정(精)을 생기게 합니다(보신고정 補腎固精).

- 폐를 따뜻하게 해주고 기침을 멎게 합니다(온폐정천 溫肺定喘).

- 장을 부드럽게 해서 대변을 잘 보게 합니다(윤장 潤腸).

• 주치

- 신장이 허약해서 기침을 하고, 어혈을 없애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대변을 잘 보게 합니다(신허천수 腎虛喘嗽), (파혈거어 破血祛瘀), (윤조윤장 潤燥潤腸).

• 약리작용

- 호두에 많이 들어 있는 아르기닌 성분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없애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제4절 간에 좋은 과일류

 

환자 曰: 간에 좋은 과일류 중에서 감, 매실, 배, 복숭아, 사과, 수박, 토마토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① 감 • 시자(柿子)

• 성질 ․ 맛 ․ 귀경

- 감의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달고 떫으며, 폐 ․ 위 ․ 대장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감은 폐를 촉촉하게 눅여주어 가래를 삭이고, 진액을 생기게 햐여 갈증을 없애주며, 대장의 열을 내려줍니다.

- 윤폐화담(潤肺化痰), 생진지갈(生津止渴), 청윤대장(淸潤大腸)

• 주치

- 열병을 앓은 후 폐의 진액 부족으로 기침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조열해수(燥熱咳嗽)

• 약리작용

-감의 선명한 색은 카로틴 색소이며, 인체에서 비타민 A의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눈에 좋습니다.

 

② 매실 • 오매(烏梅)

• 성질 ․ 맛 ․ 귀경

- 매실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시며, 폐 ․ 간 ․ 위 ․ 대장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매실은 폐기를 수렴하여 기침을 멎게 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여 갈증을 멎게 합니다.

염폐지해(斂肺止咳), 생진지갈(生津止渴)

• 주치

-매실은 폐기능이 약해서 기침을 오래하고, 몸에 진액이 부족하여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폐허구해(肺虛久咳), 진소구갈(津少口渴)

• 약리작용

-매실에 들어있는 피루브산(Pyruvic acid)은 간 기능을 보호해주고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③ 배 • 이(梨)

• 성질 ․ 맛 ․ 귀경

- 배의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달고 시큼하며, 위 ․ 폐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배에는 수분이 많아서 위에 진액을 생기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페를 촉촉하게 눅여 주어 가래를 삭입니다.

생진지갈(生津止渴), 윤조화담(潤燥化痰)

• 주치

- 열병으로 몸에 진액이 줄어들고, 폐열로 마른기침을 하며, 변비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열병상진(熱病傷津), 폐열조해(肺熱燥咳)

• 약리작용

- 배는 간에 있는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간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단백질 작용을 배가 억제해 줌으로서 기능을 살려줍니다.

- 배에 포함된 펙틴과 페놀화합물은 혈관을 맑게 해주어 간을 좋게 해줍니다.

 

④ 복숭아 • 도자(桃子)

• 성질 ․ 맛 ․ 귀경

- 복숭아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시큼하며, 위 ․ 대장 ․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복숭아는 위와 장에 진액을 생기게 하여 장을 촉촉하게 눅여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장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 줍니다,

양음생진(養陰生津), 윤장조(潤腸燥), 활혈소적(活血消積

• 주치

- 위장에 음액이 부족하여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장도조열(腸道燥熱), 대변건결불리(大便乾結不利)

• 약리작용

- 복숭아의 비타민C는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하며 대장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 복숭아에 들어있는 황산화 물질이 폐암을 예방 피를 맑게 합니다.

 

⑤ 사과 • 평과(苹果)

• 성질 ․ 맛 ․ 귀경

- 사과의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달고 시며, 비장 ․ 위장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사과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와 대장을 촉촉하게 녹여줍니다.

건비익위(健脾益胃), 생진윤폐(生津潤肺), 제번성주(除煩醒酒)

• 주치

-과음으로 가슴에 번열이 있고 갈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번열구갈(煩熱口渴), 음주과도(飮酒過度)

• 약리작용

-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은 혈관을 강화하며 변비에 좋고 독성물질을 배출하여 간을 좋게 해 줍니다.

 

⑥ 수박 • 서과(西瓜)

• 성질 ․ 맛 ․ 귀경

-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위 ․ 심장 ․ 방광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수박은 몸의 열을 내려 더위를 식혀주고, 번열로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것을 멎게 하며, 소변을 잘 보게 합니다.

청열해서(淸熱解暑), 제번지갈(除煩止渴), 이소변(利小便).

• 주치

- 심장에 열이 많아 입과 혀가 헐고, 소변색이 황갈색이면서 시원하게 잘 나오지 않습니다.

심화상염(心火上炎), 구설생창(口舌生瘡), 소변황적불리(小便黃赤不利).

• 약리작용

- 수박은 신 경안정과 숙취해소 해열작용 과 해독작용으로 간장질환에 좋습니다.

 

⑦ 토마토 • 번가(番茄)

• 성질 ․ 맛 ․ 귀경

-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달고 시며, 위 ․ 간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진액을 생기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합니다(生津止渴).

-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 시킵니다(健脾消食).

• 주치

-열병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있는 사람, 위장의 열로 입이 마르고 갈증이나며 혀가 건조한사람에게 좋습니다.

열병번갈(熱病煩渴), 위열구갈(胃熱口渴), 설건(舌乾).

• 약리작용

- 토마토에는 "라이코펜"(토마토가 빨간색인 이유는 라이코펜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면 간에 좋습니다.

 

제4절 간에 좋은 채소와 버섯, 해조류

 

환자 曰: 간에 좋은 채소와 버섯, 해조류 중에서 냉이, 마늘, 배추, 시금치, 양배추, 양파, 콩나물, 버섯, 다시마, 미역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① 냉이 • 제채(薺菜)

• 성질 ․ 맛 ․ 귀경

-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달고 떫으며 독이 없으며, 간 ․ 위장 ․ 소장 ․ 방광 경락에 작용합니다.

• 효능

- 냉이는 몸의 열을 내려주고, 혈액을 식혀주며, 지혈작용을 합니다.

청열지혈양혈(淸熱止血凉血)

- 간을 좋게 하여 눈을 밝게 하며, 소변을 잘 보게 합니다.

- 평간명목(平肝明目), 이습통림(利濕通淋)

• 주치

- 간열로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잘 보이지 않으며, 머리가 아픈 사람에게 좋습니다.

- 간열증적현훈(肝熱證的眩暈), 목혼(目昏), 두통(頭痛)

• 약리작용

- 냉이는 카로틴의 함량이 높아 시력을 보호해주고, 말린 냉이를 물에 달여 마시면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며 시력을 보호해 줍니다.

 

② 마늘 • 대산(大蒜)

• 성질 ․ 맛 ․ 귀경

- 성질은 따뜻하고 뜨거우며 맛은 매우며, 비 ․ 위 ․ 폐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비장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음식을 잘 소화시키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난비건위(暖脾健胃), 행기소적(行氣消積), 해독살충(解毒殺蟲)

• 주치

- 배가 차서 통증이 있고, 기름진 음식을 먹고 잘 소화시키지 못하며, 식중독으로 구토, 복통, 이질, 설사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완복냉통(脘腹冷痛), 행기소적(行氣消積).

• 약리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을 좋게 해줍니다.

 

③ 배추 • 숭채(菘菜)

• 성질 ․ 맛 ․ 귀경

- 배추의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달며, 폐 ․ 위 ․ 방광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배추는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가슴의 답답함을 없애 주며, 위장을 좋게 해주고 소변을 잘 보게 해주며 몸속의 독을 없애줍니다.

청열제번(淸熱除煩), 통리장위(通利腸胃), 이수해독(利水解毒)

• 주치

- 폐와 위장에 진액이 부족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입이 마르면서 갈증이 생기는 사람, 방광염으로 소변을 시원하게 잘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폐위음상(肺胃陰傷), 심번구갈(心煩口渴), 방광열결(膀胱熱結), 소변불리(小便不利)

• 약리작용

- 배추의 옅은 담색채소는 간 회복에 도움이 되며, 간암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④ 브로콜리 • 서란화(西蘭花)

• 성질 ․ 맛 ․ 귀경

-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신장 ․ 위장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신장을 보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인체의 뼈를 튼튼하게 해조고, 비장을 보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 주치

-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성분 그리고 셀레늄과 식이섬유 같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암작용을 합니다.

• 약리작용

- 브로콜리에는 간의 기능을 도와 독성을 중화하는 효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⑤ 시금치 • 파채(菠菜)

• 성질 ․ 맛 ․ 귀경

-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답니다.

• 효능

-혈액을 생기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합니다(양혈지혈 養血止血).

- 장이 건조한 것을 촉촉하게 녹여주고 대변을 잘 보게 합니다(하기윤조 下氣潤燥).

• 주치

-간에 열이 있어서 머리와 눈이 어지러운 사람, 위장의 열로 갈증이 있고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 변비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간경유열 肝經有熱), 두목혼화(頭目昏花), 위열번갈(胃熱煩渴), 장조변비(腸燥便秘).

• 약리작용

시금치에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고 미네랄이나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어 간 기능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⑥ 쑥 • 인진호(茵蔯蒿)

• 성질 ․ 맛 ․ 귀경

- 쑥의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쓰며, 비 ․ 위장 ․ 간 ․ 담낭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열을 내리고 습을 소변으로 내보내며, 담즙분비를 촉진하여 황달을 없애줍니다.

청열조습(淸熱燥濕), 이담퇴황(利膽退黃)

• 주치

- 간세포를 보호하고, 이담작용을 하며, 해열작용도 합니다.

• 약리작용

- 4월 이후에 채취한 인진쑥은 이담작용이 좋아 담즙이 많이 분비되도록 하는 동시에 담즙속의 덩어리와 콜산, 빌리루빈 등을 밖으로 배출시켜 간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⑦ 양파 ․ 양총(洋蔥)

• 성질 ․ 맛 ․ 귀경

- 양파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간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여주며, 위장을 좋게 해줍니다.

청열화담(淸熱化痰), 건위이기(健胃理氣).

• 주치

- 음식을 조금 먹어도 헛배가 부르고, 칼로 상처를 입고, 위궤양,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식소복창(食少腹脹), 검상(劍傷), 궤양(潰瘍), 고지혈증(高脂血症).

• 약리작용

- 양파에 들어있는 항산화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 성분이 간을 좋게 해줍니다.

 

⑧ 콩나물 • 숙아채(菽芽菜)

• 성질 ․ 맛 ․ 귀경

- 콩나물의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위 ․ 대장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습열을 내리고 변비를 해소합니다.

• 주치

- 위장에 열이 있는 사람이나 임신중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 비만, 변비와 주독을 풀어줍니다.

• 약리작용

-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2 성분의 경우 간기능강화와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도와 간을 좋게 하고 숙취를 예방해줍니다.

 

⑨ 표고버섯 • 표고(蔈菰)

• 성질 ․ 맛 ․ 귀경

- 표고버섯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비․위장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표고버섯은 비장을 보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종기가 곪았을 때 독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보비익위(補脾益胃), 탁독외출(托毒外出).

• 주치

-표고버섯은 위장기능이 약해서 입맛이 없고, 기운이 없으면서 몸이 피로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비위허약(脾胃虛弱), 식욕감퇴(食慾減退), 소기핍력(少氣乏力)

• 약리작용

- 표고버섯에는 에리다데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시키고 간을 좋게 해줍니다.

- 표고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 B2, B12가 함유되어 있어 간에 좋습니다.

 

⑩ 미역 • 해채(海菜) • 해대채(海帶菜)

• 성질 ․ 맛 ․ 귀경

- 미역의 성질은 차고, 맛은 짜며, 비․위장 경락에서 작용합니다.

• 효능

- 미역은 몸속의 멍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 보게 합니다.

연견산결(軟堅散結), 소담(消痰), 이수(利水)

• 주치

- 미역은 나력(癩癧) 즉 목의 임파절에 생긴 멍울 또는 식도암, 고환이 붓고 통증이 있는 사람, 대하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나력(瘰癧), 대하증(帶下症)

• 약리작용

- 미역의 미끈거리는‘알긴산’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담즙을 배설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간을 좋게 합니다.

- 미역에 함유되어 있는 후코이단(Fucoidan) 성분이 간 손상을 막아줍니다.

 

⑪ 다시마 • 곤포(昆布)

• 성질 ․ 맛 ․ 귀경

- 다시마의 성질은 차고 맛은 짜며, 간 ․ 신장 ․ 위장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다시마는 몸속의 단단한 멍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 보게 합니다.

• 약리작용

- 술을 마시면 칼륨이 부족해져 숙취와 간 질환을 일으킵니다. 칼륨이 풍부한 다시마는 이를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제4절 간에 좋은 해산물

 

환자 曰: 간에 좋은 해산물 중에서 꼬막, 모시조개, 꽁치, 고등어, 참치, 산낙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① 꼬막 • 혈합(血蛤) • 감(蚶)

• 성질 ․ 맛 ․ 귀경

- 꼬막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비장 ․ 위장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기운을 나게 하고 피를 생기게 하며,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튼튼하게 해줍니다.

- 보기양혈(補氣養血), 온중건위(溫中健胃)

• 약리작용

- 꼬막에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간에 있는 독소를 해독하고 간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② 조개 • 방육(蚌肉)

• 성질 ․ 맛 ․ 귀경

- 모시조개의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간 ․ 신장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 효능

- 조개는 몸의 열을 내려주고, 진액을 생기게 해주고, 눈을 밝게 하며 해독작용을 합니다.

청열자음(淸熱滋陰), 명목해독(明目解毒)

• 주치

- 간과 신장에 음액이 부족하고, 가슴의 번열로 갈증이 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간신음허(肝腎陰虛), 번열소갈(煩熱消渴)

- 간과 신장에 음액이 부족하여 눈이 침침하고, 현기증으로 어려운 사람에게 좋습니다.

안목혼화(眼目昏花), 현훈(眩暈)

• 약리작용

- 조개가 간에 좋은 이유는 ‘타우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 체내의 콜레스테롤이 필요이상으로 많아지게 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축척을 방지하기 위해서 담즙을 분비하는데 지속적으로 담즙을 만들어내면 간에 무리가 갑니다.

 

③ 꽁치• 추도어(秋刀魚)

• 성질 ․ 맛 ․ 귀경

- 성질은 차고 맛은 담담합니다.

• 효능

- 꽁치에는 불포화성 지방, 고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몸의 화(火)와 열(熱)을 내려주고 여성의 빈혈, 남성의 양기부족, 쉽게 피곤한 증세 등에 좋습니다.

• 약리작용

- 꽁치에는 불포화 지방산(EPA, DHA), 타우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PA는 지방간 이외에 심근 경색이나 고혈압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DH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④ 고등어 • 청어(鯖魚)

• 성질 ․ 맛 ․ 귀경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답니다.

• 효능

- 기운을 나게 하고, 오장육부를 영양합니다(보익원기 補益元氣), (화양장부 和養臟腑).

• 주치

- 설사를 오래하고, 피를 입으로 토하며, 출혈을 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설리일구 泄痢日久), (토혈 吐血), (여자붕루 女子崩漏)

• 약리작용

- 고등어에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의 함유량이 많아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중성지질을 개선해주어 간을 좋게 해줍니다.

 

⑤ 참치(參差) • 금창어(金枪鱼) • 참 다랑어

• 성질 ․ 맛 ․ 귀경

- 참치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답니다.

• 효능

- 기운을 나게 하고, 피를 생기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좋게 해줍니다(보원기 補元氣), 보혈활혈 補血活血).

• 약리작용

- 참 다랑어는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을 막아주며 동맥경화생기지 않게 예방해주고 강에 좋습니다.

 

⑥ 산낙지 • 장어(章魚), 소팔초어(小八梢魚), 석거(石距), 낙제(絡蹄)

• 성질 ․ 맛 ․ 귀경

- 낙지의 성질은 차고 맛은 달고 짭니다.

• 효능

- 기운을 나게 하고 혈을 생기게 합니다.

익기양혈(益氣養血)

• 약리작용

- 낙지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담즙 산의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간 기능을 돕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간세포막의 기능을 안정화 시켜줍니다.

 

제5편 간 기능 조절 관련 건강기능 식품

 

제1절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성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개별적으로 인정한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환자 曰: 간에 좋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 식품 중에서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 제품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1)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 분말 제품

 

①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분말의 정의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 분말은 배양시킨 표고버섯균사체를 열수 추출하여 만드는데, 이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 분말의 효능(기능)은 ‘간기능 개선’입니다.

 

② 표고버섯의 기능성 내용

혈행 개선·간 기능 조절·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③ 일일 섭취량 : 하루에 1.8g 정도를 섭취합니다.

 

 

제2절 기타 관련 소재 건강기능식품

 

건강기능식품 공전에는 수재되어 있지 않으나 인체에 효능이 있다고 문헌상에 보고된 건강기능식품 2종에 대해 간략히 기술합니다.

 

환자 曰: 간에 좋은 기타 관련 소재 건강기능 식품 중에서 구기자, 강황, 엉컹퀴, 울금, 오미자, 치자, 녹차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1) 구기자(枸杞子)

 

① 구기자의 정의

‘구기자나무의 열매’는 달걀모양이나 긴 타원형이고 붉게 익습니다. 한방에서는 강장제·해열제로 쓰고 간 기능 보호 작용이 뛰어나 부작용이 별로 없습니다.

 

② 구기자의 기능성 내용

간 기능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③ 구기자의 간 기능 조절 기능성 기전 (기타 관련 소재)

구기자에 들어 있는 베타인(betaine)은 지방간 치료제의 주성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베타인(betaine)은 지방산의 담즙산 분비촉진, 간세포 재생 촉진 및 손상 예방, 독성 물질 배출 및 해독 작용, 혈당강하, 고혈압 개선, 시력회복, 세포복제 기능이 있습니다.

 

(2) 강황(薑黃)

 

① 강황의 정의

‘강황’은 카레의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전남 진도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북부의 산악지대를 제외하면 다른 모든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장물입니다. 강황은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해독작용에 관한 효능이 가장 뛰어납니다. 때문에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약재로서 활용되어 왔습니다.

강황은 맵고 쓴맛이 강하며 후추와 비슷한 향이 나서 향신료로 주로 사용되고, 카레의 주원료로 쓰입니다.

 

③ 강황의 기능성 내용

간 기능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③ 강황의 간 기능 작용기전 (기타 관련 소재)

강황에 들어 있는 ‘구르구민(Curcumin)’은 간장의 기능을 항진시키며 담즙분비를 촉진하고, 항균작용이 있습니다.

 

(3) 엉겅퀴(대계(大.)) 밀크시슬

 

엉겅퀴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이름첫 글자가 ‘엉’으로 시작 하는 젓은 이 엉겅퀴뿐이며 엉겅퀴 종류를 대표합니다. 엉겅퀴 종류 가운데 봄부터 시작하여 한여름에 걸쳐서 꽃이 피는 것도 엉겅퀴뿐입니다. 다른 대부분의 종류는 늦여름에 시작 하거나 주로 가을에 꽃이 핍니다.

 

① 엉컹퀴(밀크시슬)의 정의

엉겅퀴는 우리나라에서는 피를 멈추고 엉기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서 엉겅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② 엉컹퀴의 기능성 내용

간 기능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울금(鬱金)

 

① 울금의 정의

‘울금’은 우리에게 카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 울금을 강황으로 부르는데, 울금의 줄기를 강황이라 하고 뿌리는 울금이라 부릅니다.

 

② 울금의 기능성 내용

간 기능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오미자(五味子)

 

① 오미자의 정의

‘오미자’는 5가지의 맛 즉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합니다.

 

② 오미자의 기능성 내용

간 기능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③ 오미자의 간 기능 조절 기능성 기전 (기타 관련소재)

오미자의 간 보호 및 해독작용은 Schizandester A, schizandrin B의 투여시 GPT의 상승을 억제 시킵니다.

 

(6) 치자(梔子)

 

① 치자의 정의

옛날에 할머니께서 명절이면 주황색열매를 찧어 노란 물을 우려내어 녹두빈대떡의 색을 예쁘게 들이시던 일이 생각납니다.

 

② 치자의 기능성 내용

간 기능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③ 치자의 간 기능 조절 기능성 기전 (기타 관련소재)

• 이담작용을 합니다.

• 치자열매에서 추출한 제니핀(Genipin)에는 담즙분비촉진작용이 있습니다.

 

(7) 녹차(綠茶)

 

차(茶) 자(字)란 한자(漢字)를 파자(破字)하면 풀(艸)과 사람(人)과 나무(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글자된 조합 된 차(茶)란 '풀과 나무를 이용해서 사람이 정성들여 만든 것'이라는 뜻이 됩니다.

 

(1) 녹차의 정의

예전에 여자가 시집 갈 때 가마에 차나무 열매를 넣어주는 풍습도 있었다고 합니다.

 

(2) 녹차의 기능성 내용

간 기능 조절·항산화활성·체중조절·피부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녹차의 간 기능 조절 작용기전 (기타 관련소재)

녹차 속 폴리페놀 성분의 일종인 에피갈로카텐킨 갈레이트(Epigallocatechin Gallate)를 투여한 결과 괄목할만한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제6편 간에 좋은 경혈(經穴)과 자석요법

 

환자 曰: 간에 좋은 경혈의 위치, 성질, 주치와 자석요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① 간수(肝俞)

• 위치는 등(배 背)에서 팔꿈치 닫는 부위입니다.

• 성질은 간을 소통시켜 담낭을 이롭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며, 눈을 밝게 합니다.

• 주치는 황달, 옆구리가 아플 때, 눈병 등일 때 자석 1300가우스 N극을 저녁에 붙이시고 아침에 떼면 좋습니다.

 

② 담수(膽俞)

• 위치는 등(배 背)에서 팔꿈치 닫는 부위에서 밑으로 1촌(3cm)에 있습니다.

• 성질은 간의 울체를 소통시켜 담낭을 이롭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간장과 담낭의 열을 내려줍니다.

• 주치는 황달, 입이 쓸 때, 옆구리가 아플 때 등일 때 자석 1300가우스 N극을 저녁에 붙이시고 아침에 떼면 좋습니다.

 

③ 지양(至陽)

• 위치는 견갑골 하다에 있습니다.

• 성질은 습열(濕熱)을 없애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가슴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 주치는 황달, 늑간신경통, 기침 등일 때 자석 1300가우스 N극을 저녁에 붙이시고 아침에 떼면 좋습니다.

 

④ 족삼리(足三里)

• 위치는 다리의 무릎밑 3촌(寸)에 위치합니다.

• 성질은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 주치는 배가 아플 때, 구토, 헛배가 부를 때, 이질, 설사, 정신병 등일 때 자석 1300가우스 N극을 저녁에 붙이시고 아침에 떼면 좋습니다.

 

⑤ 음능천(陰陵泉)

• 위치는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무릎 안쪽 아래에 있습니다.

• 성질은 방광을 다스려 소변을 잘 보게 합니다.

• 주치는 헛배가 부를 때, 설사, 부종, 황달,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 무릎관절염 등일 때 자석 1300가우스 N극을 저녁에 붙이시고 아침에 떼면 좋습니다.

 

⑥ 양릉천(陽陵泉)

• 위치는 무릎관절 바깥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입니다.

• 성질은 근육과 경락에 정체된 습열을 없애주고, 허리와 다리 근육을 강하게 하며 간장과 담낭을 이롭게 합니다.

• 주치는 옆구리가 아플 때, 입이 쓸 때, 구토, 반신불수, 황달 등일 때 자석 1300가우스 N극을 저녁에 붙이시고 아침에 떼면 좋습니다.

 

⑦ 태충(太衝)

• 위치는 발등의 제1, 2지의 발가락사이 접합부에서 위쪽으로 1cm에 있습니다.

• 성질은 열을 내려 간을 좋게 하고, 간의 울체된 기를 풀어주며, 경락을 소통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고, 하초 즉 방광의 습열을 없애줍니다.

• 주치는 두통, 어지러울 때, 눈병, 안면신경마비, 옆구리가 아플 때, 야뇨증, 월경불순 등일 때 자석 1300가우스 N극을 저녁에 붙이시고 아침에 떼면 좋습니다.

 

제7편 간에 좋은 운동요법

 

간에 축적된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무산소 운동은 피로물질인 젖산이 발생하고,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의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여 운동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에 좋은 유산소 운동(산책, 조깅, 수영, 자전거 등)을 지속적으로 하여 신체의 지방은 연소시키고 근육은 천천히 붙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 운동하는 습관을 오래 유지하기 어렵고 몸에 부담을 줄 수도 있으므로 하루 30분 정도 가볍게 땀이 흐를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8편 간에 좋은 족욕요법

 

• 족욕을 하게 되면 마음의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 족욕을 하게 되면 조직에 혈액세포(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공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고 간 기능도 좋아집니다.

• 사람의 체온은 36.5도, 몸이 따뜻해야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전신의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족욕을 해야 합니다.

• 사람의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저하되고,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인체의 면역력은 5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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