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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역(딸꾹질)2-실증은 위중한냉·위화상역·기기울체방제로 정향산·죽엽석고탕·오마음자 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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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1.12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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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
(1) 胃中寒冷
·증상 : 딸꾹질 소리가 느리고 힘이 있으며 膈間이나 위완이 편하지 못하고 따뜻하면 감퇴되며 추우면 더 심해진다. 식욕이 감소하고 입안이 和하고 渴하지 않으며 설태백윤, 맥상은 지완하다.
·증후 : 한사가 막아 놓아 폐위지기가 降하지 못하는 고로 격간과 위완이 편하지 못하다. 위기가 인후부에 올려 치미는 고로 딸꾹질 소리가 느리고 유력하다. 한기는 따뜻하면 流通할 수 있고, 추위를 만나면 邪勢를 증강시키는 고로 따뜻하면 감퇴되고 추위를 만나면 더 심해진다. 식사가 감소하고 입이 和하고 갈하지 않으며 설태백윤, 맥상이 지완한 것은 모두 위중에 한이 있는 증상이다.
·치법 : 溫中祛寒止 
·방제 : 정향산을 주방으로 한다. 방중에서는 정향·시체로 강역지애하고 양강으로 온중산한 한다. 또 刀豆子를 가하여 온중지애할 수 있다. 한이 중한자는 오수유·육계를 가하여 溫陽散寒降逆 한다. 만약 한을 끼고 화하지 않아 완부가 갑갑하고 트림하면 후박·지실·진피·반하·복령 등으로 행기화담소체 할 수 있다.

(2) 胃火上逆
·증상 : 딸꾹질 소리가 크고 맑으며 올려 치밀어 나오며, 입안에 더러운 냄새가 나고 번갈하여 냉음을 좋아하며, 소변이 단적, 대변이 비결하고 설태황, 맥상은 활삭하다.
·증후 : 흔히 맵고, 굽거나 튀긴음식, 술을 탐식하거나 온보지제를 과하게 써서 위장에 실열이 축척되어 생긴다. 위화가 위로 올려 치미는 고로 딸꾹질 소리가 크고 맑다. 위열이 진액을 상하여 腸間이 燥結하니 입안에 더러운 냄새가 나고, 번갈하며 냉음료를 마시기 좋아하며 변결, 뇨적하다. 설태가 황색이고, 맥상이 활삭한 것은 모두 위성이 내에 성한 증상이다.
·치법 : 청강설지애.
·방제 : 죽엽석고탕에 시체, 죽여를 가하여 청화강역한다. 방중에서는 인삼을 사삼으로 고쳐 쓸 수 있고 석고·죽엽·맥문동을 배합하여 陽明胃火를 淸할 수 있으며 반하, 시체로 화담강역 할 수 있다. 대변이 비결하고 완복이 비만하면 소승기탕을 합용하여 通腑泄熱 할 수 있다. 腑氣가 통하면 위기가 降하고 딸꾹질도 자연히 맞는다.

(3) 氣機鬱滯
·증상 : 딸꾹질 소리가 연달아 나고 늘 정지가 불창하거나 가중해지며 가슴이 갑갑하고 식사가 적어지고 완협이 창만하고 답답하며 腸鳴失氣(방귀를 뀐다), 설태박백, 맥상은 현하다.
·증후 : 정지가 억울하며 간기가 폐위에 상승하여 위기가 상충하는 고로 딸꾹질 소리가 연달아 난다. 병은 정지로부터 오는 고로 늘 정지가 불창하여 유발되거나 가중해 진다. 脘은 위의 後屬이고 협은 간의 분야이므로 간위가 불화하니 완협이 창만하고 답답하다. 기가 흉에 역하니 가슴이 갑갑하다. 木이 울체되면 土를 克하여 비의 운화기능이 떨어지는 고로 식사가 적어진다. 기가 왔다 갔다 하고 장도에 들어가는 고로 장명실기한다. 설태박백, 맥상이 현한 것은 모두 氣滯의 표상이다.
·치법 : 순기강역.
·방제 : 오마음자를 가감한다. 방중에서는 목향, 오약으로 순기하고 지각, 침향으로 관중강기한다. 또 정향, 대자석을 가하여 강역지애할 수 있고 천련자, 울금을 가하여 서간해울 할 수 있다. 기울화화하여 번거롭고, 변결, 입이 쓰고, 설질홍, 맥상이 현삭한 자는 산치자·황연 등을 가하여 泄肝和胃 할 수 있다. 만약 氣逆痰阻로 현훈 혹은 메스꺼운 증상이 있고, 설태박니, 맥상이 현활하면 시복대자탕, 이진탕을 합하여 순기강역, 화담화위 할 수 있다.

허증
(1) 脾胃兩虛
·증상 : 딸꾹질 소리가 낮고 미약하여 무력하고 숨을 연속하여 쉬지 못하고, 안색이 창백하고 수족이 따뜻하지 않으며 식사가 적고 피곤하고 설담태백, 맥상은 침, 세약하다.
·증후 : 비위는 수납과 운화를 주관하고 昇淸降濁한다. 비위가 허약하여 허기가 상역하면 딸꾹질소리가 낮고 미약하며 무력하고 숨을 연속하여 쉬지 못하고 식사가 적고 피곤하다. 심한 자는 生化之源이 부족하므로 안색이 창백하고, 생기가 없으며 양기가 분포되지 못하는 고로 수족이 不溫하다.
·치법 : 溫補脾胃, 和中降逆.
·방제 : 이중환에 오수유·정향을 가하여 주방으로 한다. 방중에서는 인삼·백출·감초로 감온익기하고 건강으로 부양온중하며 오수유·정향으로 溫胃透膈하여 딸꾹질을 平하게 했다. 이 밖에 刀豆子를 가하여 온중지애할 수 있다. 만약 딸꾹질이 멎지 않고 심하비경하면 시복대자탕을 합용하여 중진화중강역할 수 있다. 신양도 허하여 추워하고 사지가 냉하며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나른해지며 설질이 반대하고, 맥상이 침지한 자는 부자, 육계를 가하여 온신조양할 수 있다. 만약 식체를 겸한자는 진피·맥아지류를 조금 좌하여 理氣化滯 할 수 있다.

(2)胃陰不足
·증상 : 딸꾹질 소리가 급촉하고 연속되지 않으며 입안이 마르고 혀도 말라들며 번조하고 불안해하고 설질이 홍하고 마르거나 갈라지며 맥상이 세삭하다.
·증후 : 열병이 위음을 모상하여 위가 유윤을 잃고 和降할 수 없는 고로 딸꾹질이 급촉하게 발생한다. 기역하고 무력한 고로 연달아나지 않는다. 허열이 內를 교란하여 液이 소모되고 津이 상한 까닭에 입과 설이 마르고 번조하고 불안해 한다.
·치법 : 생진양위지애.
·방제 : 익위탕에 비파엽·석곡·시체등을 가하여 강역지구 한다. 방중에서 사삼·맥문동·생지황·옥죽으로 위음을 자양하였는데 감한생진지법이다. 석곡을 가하면 양음의 작용을 높일 수 있고, 또 비파엽, 시체를 가하면 화강폐위하여 딸꾹질을 평하게 할 수 있다. 만약 위기가 크게 허하여 음식 생각을 하지 않으면 귤피죽여탕을 합용하여 익기화중할 수 있다.

결어
딸꾹질 一證은 경중의 차별이 극히 선명하다. 우연히 발작하는 것은 대부분이 경한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스스로 멎는다. 코를 자극하여 재채기를 하게 하거나 갑자기 놀래거나 숨을 끊고 잠깐 동안 있는 것 등은 모두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속되어 멎지 않으면 한열허실에 따라 변증하고 제때에 적당한 약물치료를 하면 점차 평해질 수 있다. 다른 급·만성질병의 엄중한 단계에 나타나고 또 언제나 병세가 위중한 대로 전변되는 일종의 표현은 <土敗胃絶>이라 하는데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문헌
<삼인극일병증방론·홰역론증> : ‘대체적으로 위가 실하면 트림하고 위가 허하면 딸꾹질을 하는데 이는 위중에 허하고 膈上에 열이 있는 고로 딸꾹질하는 것이다.’
<경악전서·애역> : ‘딸꾹질을 초래하는 원인은 언제나 기역으로부터 온다. 氣가 아래에서 역하여 위에 치밀게 되는데 기가 없으면 딸꾹질이 없고, 陽이 없으면 또 딸꾹질이 없게 되는데 이 병의 내원은 필시 기로부터 온다. … 병이 氣分에 있으면 본이 어느 한 끝에 있는 것이 아니다. 딸꾹질의 개요는 삼자인 것이다. 하나는 한애, 둘째는 열애, 셋째는 虛脫의 증이다.’
<의부전록·애문> 진몽뢰가 해석하기를 : ‘陽明이 받은 곡기가 폐로부터 표에 달하려하나 폐기가 위에 돌려보내어 氣가 상역하여 위에서 다시 나오는 고로 홰로 된다. 草로 코를 자극하여 재채기로 폐를 통하게 하며 폐기가 소통하면 곡기가 전수될 수 있으므로 딸꾹질이 멎는다. 鼻氣가 통하지 않아 숨이 없으면 멎으며 연속하여 재채기를 하면 갑자기 놀라게 하여 멈추게 하는데, 이것은 肝心의 기가 분산되므로 위의 역기도 그로부터 외달 할 수 있어서 애역이 멈춘다.’
<장씨의통·애역> : ‘애역은 응당 한열을 변별해야 하며 한열을 분별 안했으면 약을 즉시 끊어야 한다. 소리가 힘이 있고 연속하는 자는 수족의 궐역이 있고 대변이 굳으면 대부분 火熱에 속하므로 下하면 낫는다. 또한 그 소리가 낮고 약하여 인후에 상달하여 혹은 정성이 있으며 궐역이 없으면 대부분 허열에 속한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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