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대약선거 후보가 김대업 후보와의 김대업 후보측에 공명선거 협약식 및 중앙선관위 주관 정책토론회 2회 개최를 제안했다. 최 후보측은 예비등록 직전 김 후보에게 직접 제안을 통해 수락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하고 있지 않은 데 따른 후속 입장을 밝힌 것이다. 또한 13일에 진행된 최광훈 후보의 약사회 선거규정 12조와 49조 내용인 집행유예 포함 금고이상의 형에 처한 회원의 경우 피선거권과 함게 회장 취임전 당선이 무효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최 후보는 그동안 김대업 후보가 약정원 개인정보 유출파문에 따른 민. 형사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의혹을 제대로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광훈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편의점약 판매사태에 대한 책임소재, 개인정보 불법 유출에 따른 pm2000취소 책임과 민.형사 책임소재, 개인정보 불법유출에 대한 민형사 결과가 약사회에 미칠 영향 등 3대 쟁점에 대해 사실검증 공개토론회를 11월 17일(토)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하자고 재 제안했다.

이어 최광훈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김대업 후보가 말로만 공명선거를 외치고 후보자 자질검증을 흑색선전으로 호도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