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최광훈 대한약사회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유세에 앞서 출정식을 가졌다. 최광훈 후보는 "대한약사회와 약사사회가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8만 약사들을 위해 최광훈이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전국 유세를 들어가기 전 출정식을 갖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최광훈 후보의 출정식에서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문재빈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곽순애 약사공론 상무, 정명진 서울지부 감사, 최병원 인천지부장, 박영달 경기지부 예비후보, 박선영 경기지부 직무대행, 조덕원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심숙보·정남일·임준석·조성오·함삼균 대한약사회 부회장, 박상룡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김성순 한국여약사회장, 이시영 이화약대개국동문회장, 이호우 총회 부의장, 김은숙 숙명약대 개국동문회장, 전웅철 성균관약대 동문회장, 이순훈 동덕약대동문회장, 김광식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 김영희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 이병숙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장, 김종희 숙명여자대학교 총동문회장, 이애형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김영희 대한약사회 직역확대본부장, 이종민 강서분회장, 한동원 성남분회장, 김인식 안산시분회장, 연제덕 용인시분회장, 박양환 파주시분회장, 이연수 하남시분회장, 허지웅 인천 중동구분회장, 최병호 경기지부 자문위원, 박기배 경기지부 자문위원, 안화영 경기지부 여약사회장, 이희국 경기지부 문화복지단장, 황완균 중앙약대 학장, 손의동 중앙약대 교수, 권혁구·유정사·서국진·김현태 중앙약대 동문회 고문, 강의석 약학정보원 전무,  정영숙 중구분회장, 안혜란 덕성약대 동문회장, 최미영 전 서초분회장, 박석동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은진 고양시분회장, 조근식 전 창원시분회장을 비롯 200여명의 약사가 참석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뚜렷한 대안을 갖고 묵묵히 일하는 강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약사회의 행복을 위해 약사직능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선후배 동료 약사들이 지키고자 했던 도전과 위기극복, 직능수호의 약사·창조·미래정신과 30년 회무경험, 학술교육 직능 혁명 정신으로 8만 약사와 새로운 미래의 길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최 후보는 그간 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의지도 밝혔다.

최 후보는 "약사가 약국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고 약사, 약사라는 직업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응 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7대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지지자들 앞에 최광훈 후보와 김현태, 조근식 선대본부장이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7대 정책공약은 ▲한약사 문제 해결 ▲약사교육 혁신 ▲편의점약 확대 저지 ▲분업폐해 개선 ▲면대·카운터·난매 척결 ▲판공비 반납·특별회비 폐지 ▲정당한 약국 수가 보상체계 마련 등으로 먼저 약사직능을 능멸하고 훼손하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적폐를 반드시 시정하겠다"며 "한약제제를 구분해 한약사의 업무 영역을 명확히 하고 업무 범위를 넘어선 직능침해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행정처분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또 선거대책본부장에 김현태 전 경기도약사회장과 조근식 전 창원시약사회장을 지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9일 저녁 7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고 "뚜렷한 대안을 갖고 묵묵히 일하는 강한 약사회장이 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약사회에 행복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약사직능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약사가 약국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환자를 맞이 할 수 있게 하고 싶고 약사라는 직업을 갖는다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7대 정책공약을 제시했다.7대 정책공약은 ▲한약사 문제 해결 ▲약사교육 혁신 ▲편의점약 확대 저지 ▲분업폐해 개선 ▲면대·카운터·난매 척결 ▲판공비 반납·특별회비 폐지 ▲정당한 약국 수가 보상체계 마련 등이다 최 예비후보는 먼저 약사직능을 능멸하고 훼손하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적폐를 반드시 시정하겠다"며 "한약제제를 구분해 한약사의 업무 영역을 명확히 하고 업무 범위를 넘어선 직능침해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행정처분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편의점약 확대 저지 의사를 강조한 최 후보는 “2012년 민의를 배신한 전향적 협의로 시작된 편의점 의약품의 품목확대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안전상비약 제도를 전면 무효화를 관철시키고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을 제자리로 돌리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4차산업혁명시대 학술 교육 혁신 ▲고도로 전문화된 정책조직 모색 ▲특별회비 폐지, 대약회장 판공비 50% 반납 ▲탄핵기준 완화를 통한 약사회의 도덕성 확립 ▲불법약국 척결 ▲조제 수가 전면 개편 등을 약사사회의 개혁과 미래 대안도 제시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김현태 선거본부장은 최 예비후보가 전국을 선거운동하며 누비라는 의미에서 운동화 전달식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