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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선거 화두에 오르다김대업 후보, 최광훈 후보 공방... 최 후보측 '김대업후보 자질 문제있다' 제기해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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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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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업 후보가 팜IT3000과 관련 원스톱 A/S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최광훈 후보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전면 반박했다. 최 후보는 “초대 약정원장을 지낸 김 후보가 근본적인 문제를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업 후보와 최광훈 후보가 약정원 문제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김대업 후보가 팜IT3000과 관련 원스톱 A/S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최광훈 후보는 8일 성명서를 발표해 이를 반박했다. 또한 최 후보는 “초대 약정원장을 지낸 김 후보가 근본적인 문제를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최광훈 후보는 “삼성전자가 자동응답 시스템이 있다고 해서 A/S가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반박하면서 “A/S라고 하는 것이 문제화면을 캡쳐하고 전송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사람이 들여다 보고 해결해 줘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업후보가 어떤 제안을 하려면 약정원의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측에서는 약정원에서는 이미 부재중전화에 대해 약국으로 콜백서비스를 3년전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올해 간편 약가계산 어플도 만들어 약국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고 협력업체와 연계시스템도 이미 구축되어 주말에도 중단 없는 A/S를 약정원의 협력업체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김 후보의 제안이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반박을 이어가며 “ 약정원이 평일에도 협력업체와 연계하여 A/S를 확장할 수 있으나 결국 협력업체에게 돈을 지급해야 하는 문제가 되며 무료로 A/S를 받으려는 대부분의 수요와 맞지 않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광훈후보는 “약정원이 A/S 요원을 대폭 늘리려면 수익을 만들어야 하는데 김대업후보가 약정원 원장시절 회원들로부터 매년 만원씩 지원을 받다가 수익구조가 생기자 지원을 받지 않게 된 것으로 안다.”며 “새로운 수익구조를 만들려고 빅데이터 사업도 시작했다가 현재 개인정보보호법으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고 의사회로부터 수십억 민사재판이 아직도 진행중인 것이 아니냐, 또다시 개인정보를 팔려는 사업을 할려고 하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고 덧붙였다.

 

최후보는 약정원에 대한 근본적인 구조개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앾정원이 대한약사회의 감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김대업 후보가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약정원을 비민주적인 구조로 만들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최광훈 후보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 후보가 직접 약정원의 인사개혁에 대한 청사진을 곧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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