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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선거 나서는 김종환 출마자조찬휘 대약회장 등장하자 좌중 술렁거려 조 회장 “공약과 뛰는 후보에게 한표 부탁”, 박원순 서울시장 오후 10시가 넘어 도착 “서울시약 김종환 회장이 서울시 보건복지 큰 몫해”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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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3  02: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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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김종환 대약회장 선거 출마자가 서울 서초동 소재 모처에 공식 선거캠프를 차렸다. 이날 김종환 회장은 지자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선거공약을 이야기했다.

 

김종환 대약 회장 출마자가 선거 캠프를 차리고 선거 유세에 들어간다. 연단에 선 김종환 출마자는 지지자들 앞에 “지난날 과거에 잘못된 관행이나 적폐는 청산해야 한다는 일반론적 얘기는 드리지 않아도 공감하리라 믿는다”며 “약사회가 바뀌고 변화해야 하는데 있어 제가 6년 동안 서울시약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보여줬던 회무 실천력, 서울시약사회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제가 왜 39대 대약 회장으로 나서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말하고자 한다”고 말을 이어갔다. 김 출마자는 “지난 6년간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큰 사건들이 있었다”며 “법인약국, 2016년 5월 18일 원격화상투약기, 갤포스를 비롯한 스멕타의 편의점 판매 등 상비약 심의원회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것들이 산적해 있다”며 “다행히 원내약국 특례조항이 들어있는 규제프리존법은 빠진 채 넘어가게 됐다. 이러한 현안들은 조찬휘 회장이 잘 막아줬고, 해결해줬다”고 연단 앞 자리에 앉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응시했다.

 

김 출마자는 지난 개소식 안내문자와 함께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공개했다. 성분명처방 문제, 한약사 문제 등 의외로 회원들이 갖는 의문점 및 요구사항들을 열거하기 시작했다. 최 회장은 자신의 대약 회장 선거 출마에 대해 “조찬휘 집행부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년간 히무실천력 및 대관능력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해결할 것”이라고 지지자들 앞에 약속했다.

 

“ ‘회원이 주인입니다’, 교육이 미래입니다‘,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고 밝히며 서울시 약사회장으로 정책, 교육, 민생, 대정부, 대시민 홍보사업으로 분회와 서울시약사회 12년 회무경력을 강조했다.

 

김 출마자는 ’이제 우리 약사의 자긍심과 미래를 위해 법과 제도적 직능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약사회를 위한 막중한 책임감아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출마자는 ”말로만 하는 정책이 아닌 진정으로 실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한약사회를 만들겠다고“고 밝혔다.

 

김 출마자는 ’이제 우리 약사의 자긍심과 미래를 위해 법과 제도적 직능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약사회를 위한 막중한 책임감아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출마자는 ”말로만 하는 정책이 아닌 진정으로 실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한약사회를 만들겠다고“고 다짐했다. 초반부터 김종환 회장 선거 캠프는 술렁이기 시작했다. 6년간 서울시약사회장을 맡으면서 조찬휘 회장 및 집행부와 잦은 반목과 함께 긴 법정 공방이 이어진 터라 조 회장과 김 출마자간 감정의 골이 상당히 깊다는 예상과 달리 조찬휘 회장이 김종환 출마자와 약수를 나눈 것이다.

   
▲ 김종환 대약선거 후보자 캠르는 잠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간 갈등을 겪고 있던 조찬휘 대약회장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실현할 수 있는 공약. 발로 뛸 수 있는 후보가 진정한 대약 후보다"고 김 후보자를 격려했다.

 

이어 조찬휘 대약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종환 서울시약 회장이 선거 출마를 공표하면서 지난 2일 선거캠프에 행운목을 선물하려 했다, 하지만 선관위 해석을 들어보니 규정상 대약회장이 후보자에게 선물을 할 수 없는 조항이 있어 이룰 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조 회장은 “ 공약을 보면 미사여구보다는 회원이 봐서 피부로 느끼는 공약을 내세워야 한다”며 “약국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약하면 그만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룰 수 있는 공약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젊은 약사의 발언도 주어줬다. 현재 10년째 약국을 운영하는 최진혜 약사는 “약사회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선거과정에서 후보들이 공정하고 발전적으로 선거를 치루기를 바란다. 좋은 정책도 많이 나오기를 바라고, 미래 비전이 불안하다는 얘기들이 많은데 면대약국, 무자격자들에 대한 자정과 해결을 원하는 거 같다. 젊은약사들이 약사회에 관심이 적은데 주변 약사들과 얘기를 많이 나눠보려고 한다. 선거과정이 부끄럽지 않게 자랑스럽게 치러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렇듯 약계 인사들의 덕담과 때론 따끔한 충고가 이어졌지만 김종환 후보자의 미간에선 찡그림없이 활짝 펴 있었다.

 

김종환 선거캠프에선 조찬휘 대약회장의 방문과 함께 뜻밖의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박원순서울시장이다. 박시장은 그간 행보에서 직능단체 특히 선거캠프에 방문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서울시약사회와 서울시가 그간 벌인 보건복지와 관련 사업들을 함께 추진하면서 인간적 관계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오후 9시가 넘으면서 박시장의 방문에 대해 의문과 함께 좌중이 술렁였지만 10시가 넘어 늦게 도착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김 후보측 캠프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 김종환 선거캠프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깜짝방문했다. 박시장은 "그간 있었던 서울시 보건복지 사업을 한 김종환 회장을 격려했다. 이어 "김종환 머리가 아직도 짧은 것을 보면 아직 할 일이 있지 않느냐"며 덕담을 건넸다.

 

박시장은 김 후보와 악수를 나눈 후 서울시약사회와 사업을 통해 맺은 인연을 소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종환 회장과 일을 했다”며 “서울시민들을 위해 정말 많은 일들을 했다. 세이프약국 및 건강서울페스티발을 김종환 회장이 앞장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지자들은 ‘김종환’, ‘박원순을 연호했다. 이어 박시장은 “김종환 회장은 약사들의 권익을 위해 머리를 자리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 약사의 권익을 위해 김종환이 있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원과의 대담을 통해 자신의 보건복지 행정과 관련 질의를 받고 답변했다. 30분 가량 이어진 대담에서는 약사들의 세이프약국 및 심야약국에 대한 애환을 이야기했다. 박 시장은 약사들의 희생이 있어서 시민들의 건강이 있었다고 약사들을 격려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격려가 끝나자 김종환 출마자와 박원순 서울시장 및 지지자들이 서로 함께 손을 잡고 ’김종환‘을 연호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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