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정부의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 육성 방안’과 관련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과 건강보험의 상생발전을 위한 실무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행정절차 간소화로 기업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하여 정부정책을 공유․실천하는데 일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 14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치료재료 보험등재 맞춤형 현장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심평원은 이번 지원사업뿐 아니라 ‘국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정책’과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연계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육성정책’(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을 5년째 지원하고 있다. 

변의형 심평원 급여등재실장은 “이번 전시회와 같은 국제행사에 심사평가원이 참여하여, 국내․외 다양한 의료기기 기업들과 대면상담의 기회를 갖는 것은 의료기기산업 전체에 좋은 소통과 이해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정부 정책방향과도 일맥상통한 것이므로 건강보험과 의료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