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난 5일 전국약사문인회 이원갑 회장의 예방을 받고, 이번에 새로 발간된 약사문예 제18집과 함께 창간호부터 17집까지 약사문예 전집에 대한 증정식을 가졌다.

조찬휘 회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년 약사문예를 발간해온 약사문인회의 저력과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1984년 창간호부터 2018년 6월에 발간한 제18집까지 전집을 증정해준데 대해 감사를 전하는 한편, 대한약사회에 비치해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전국약사문인회 이원갑 회장은 “대한약사회의 각별하고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문학을 통한 약사 사회의 정서 함양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약사문인회 이원갑 회장을 비롯해 손현아 부회장, 성수연 부회장, 배요한 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