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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트레시바 VS 인슐린 글라진 U300’ 비교 연구 발표제2형 당뇨병 환자서 유의미한 혈당 조절 및 저혈당 발생률 감소 효과 입증
이효인 기자  |  pharmlhi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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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6  1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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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제78회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트레시바(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와 인슐린 글라진 U-300을 직접 비교한 대규모 실제 진료 데이터 분석 연구인 CONFIRM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CONFIRM 연구는 기저 인슐린을 처음 사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후향적, 비중재 비교-효과 연구로 헤드 투 헤드로 진행했다. 하나 이상의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또는 GLP-1 유사체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 4,056명(트레시바 치료군 2,028명, 인슐린 글라진 U-300 치료군 2,028명)을 6개월 추적 관찰 후 당화혈색소(HbA1c) 수치 변화를 평가했다.

그 결과 트레시바 치료군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변화가 -1.5%, 인슐린 글라진 U-300 치료군에서 -1.2%로 나타나 트레시바 투여군이 인슐린 글라진 U-300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p=0.029).

연구의 2차 평가변수인 저혈당 발생률과 인슐린 치료 중단율에서 두 치료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트레시바 치료군의 저혈당 발생률(ICD code로 확인)은 인슐린 글라진 U-300 치료군보다 유의하게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45).

또한 인슐린 글라진 U-300으로 치료한 환자가 2년 후 치료를 중단하는 비율이 트레시바 치료군보다 유의하게 37% 높았다(p<0.001). 이는 트레시바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치료를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노보 노디스크 부사장이자 미국 의학책임자인 토드 홉스는 “리얼월드 연구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구”라며 “이번 CONFIRM 연구 결과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시 한 번 트레시바의 효과를 입증하는 근거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시바는 피하 주사 시 멀티헥사머를 형성해 42시간 안정하고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보이는 차세대 기저 인슐린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하루 중 투여시점을 선택할 수 있는 투여시간의 유연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최소 8시간의 투여 간격은 보장). 트레시바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61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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