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총무위원회 배종구 총무이사와 함께 지난 20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무의촌 국화도와 입파도에 가정용 구급함 40통과 일반의약품을 섬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화도와 입파도를 방문해 주민을 위한 상비의약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는 등 주민친화 및 투약사업을 전개했다.

공영애 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국화도, 입파도를 찾는 여름철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배편으로 육지로 나올 수밖에 없는 섬의 특수성을 감안해 섬 주민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약사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의약품 지원사업은 화성시보건소의 국화도, 입파도 친환경 방역소독과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