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채윤 위원장 염혜진)는 지난 17일 구약사회 3층 회의실에서 사랑나눔다과회를 개최했다.

김영희 회장은 “남북이 판문점 대화로 평화와 화합의 시대가 열렸듯이 약사회도 서로 협력해 편의점 판매 품목 확대등 현안 해결에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윤 부회장은 “유아부터 노인, 장애우까지 관내 다양한 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분들의 정성을 뜻 깊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여약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사랑나눔다과회에는 김영희 회장의 사진전시, 이정민 부회장의 만돌린 연주로 내·외빈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성순 한국여약사회장, 김경희 성동보건소장, 서울지역 각구 분회장 및 제약업계 관계자, 동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