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대표이사 김재현)가 오는 23일 가맹약사를 포함한 일반약사를 대상으로 ‘질환상담 약국 만들기’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강의는 장현숙 약학박사(옵티마 교육위원장, 성균관대 임상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스트레스와 수면장애’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수면 생리학의 개요 ▲자율 신경, 면역, 호르몬 바로 알기 ▲노화로 오는 이유 없는 불면증 ▲생체시계요법을 통한 불면증 고객 건강관리 등의 세부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현숙 약학박사는 “국민 100명 중 1명은 불면증을 앓고 있고 최근 5년간 증가세에 있어 약국이 주목해야 할 증상 중 하나”라며 “뇌혈행 장애성, 자율신경이나 내분비 이상,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근본 원인을 찾고 고객을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강의 이후에는 박종호 가맹약사(월드옵티마약국)의 발표가 이어진다. 약사가 현장에서 직접 겪은 실전 상담 활용 팁을 공유해 약사들의 판매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공개강의는 오는 23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옵티마 본사 강의장(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4길 16 , 5층)에서 진행된다. 강의에 참여하고 싶은 약사는 사전에 수강신청접수를 해야 하며 옵티마 고객관리팀(070-8662-55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 TV 로 생방송 온라인 시청도 가능해 지역에 상관없이 시청 가능하다.

옵티마 관계자는 “매주 진행되는 수요 강의는 약사들의 1:1 전문 상담 능력을 끌어올리는 옵티마의 독자적 교육 시스템”이라며 “이런 정기 강의를 더 많은 약사들이 공유하고 약사 직능을 향상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공개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옵티마는 강의 종료후 약사들의 충분한 학습을 위해 별도 제작한 강의 요약본을 배포하고 있으며, 반복 청취를 원하는 약사들을 위해 옵티마 에듀사이트(http://edu.optimacare.co.kr)를 통해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