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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45세 주니어 의협회장 '당선의미'출마선언문에 '직업수행의 자유' 강조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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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7  10: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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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제40대 의협회장에 만 45세 기호3번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 득표율은 30%다. 그의 당선을 두고 우려하는 시각이 존재한다. 보수단체에서 목소리 내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투표자의 30%는 최대집을 선택했다. 최후보의 정치적 성향을 분석하기보다는 그의 출마선언문을 들여다 보았다. ‘의사의 자유, 직업수행의 자유’를 강조한 구절이 인상이 깊다.

약사회는 성분명.한약사.편의점약 등 현안이 쌓여있지만 한 목소리로 일치단결된 상황은 아니다. 약사.의사 모두 국민건강이 존재이유다. 약사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약사의 숨겨진 잠재력보다 약사가운의 자유를 누리고 있지 않다. 스스로 목소리 내야 한다. 약국신문의 주요독자는 개국약사다. 약사의 '자유'를 보호하고 일반인들이 약사를 귀하게 하는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대집 후보의 사이트에 들어가니, 40대 의협회장, 출마선언문이 있었다. 현재의 의사사회의 분위기를 보여주기에 붙인다. 약.한약.건식.음식.운동의 토털상담전문가는 약사가운의 힘이다. 이러한 자유는 늙어가는 한국인에게 귀하다.

   
▲최대집 40대 의협회장 당선자-1972년 7월생-서울의대-한양대인문대학원(서양철학)-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전국의사 총연합회 상임대표-최대집의원 원장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자 출마선언문

문재인 케어 저지, 최대집 만이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의료계는 소위 문재인 케어로 불리우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정책이라는, 또 의료전달체계 개편이라는, 건강보험제도의 근본 틀을 바꾸려는 정부의 시도에 직면해 있습니다. 거기에 고질적인 비정상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는 진료비는 개선될 기미가 조금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급여기준, 심사 기준을 들먹이며 진료비를 무차별 삭감하고 현지 확인, 현지 조사라는 무단적인 행정 조사가 시행되면서 그 정신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동료 의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규모와 내용에 있어 총체적 위기이자 난국 상태입니다.   의사의 자유가 본질적으로 침탈 당하고, 의사의 진료권은 커녕 이제 생존권 조차 위협받는 이 심각한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의료계는 이제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우리 대한민국 의사를 자유와 존망을 가를, 절체절명의 선거입니다. 우리 의사 유권자들이 심사숙고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우리의 대표자인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선택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제, 같은 학교라는 학연으로, 같은 지역 사람이라는 지연으로, 같은 진료과라는 이유로 우리 의사들의 대표자로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 말도록 합시다. 그러기에는 우리 대한민국 13만 의사들은 우리의 자유와 우리의 자존과 명예가, 우리의 생존이 위협받는, 너무나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간 의료계는 자유를 제한 당하면서 대한민국의 의료제도가 오늘날까지 성공적으로 기능하는 데에 핵심적 희생과 기여를 하였습니다.

건강보험 강제지정제, 그리고 이제 2017년 8월, 문재인 정부에서 소위 문재인 케어라며 의학적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 변화이며 의사의 자유, 직업 수행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박탈해버린 폭거입니다.

  자유를 위한 투쟁은 어쩌면 저의 운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의료계의 자유,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켜야할 이 자유, 이 자유를 위한 위대한 투쟁에 나서라는 ‘시대의 부름’에 응하여 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나섭니다. 의사의 정당한 권익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단 한 사람의 억울한 의사 회원을 직접 회장이 챙기는, 의사 회원을 보호하는 것을 제 일의 사명으로 삼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제가 ‘의사 감동 시대’를 열어 보이겠습니다.

이 총체적 난국과 위기는 저 최대집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시대적 소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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