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뉴스월드뉴스
미국심장학회서 ‘엘리퀴스‘ 리얼월드 데이터 공개BMS-화이자, 리바록사반 또는 다비가트란 대비 우수한 효능·안전성 확인
이효인 기자  |  pharmlhi7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22  10:27: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엘리퀴스‘ 제품 이미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는 지난 11일 2018 미국심장학회(ACC) 연례 학술대회에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새로운 리얼월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미국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162,707명을 대상으로 엘리퀴스와 리바록사반, 다비가트란 등 서로 다른 직접 경구용 항응고제(DOAC)의 효능과 안전성 및 전반적인 임상결과를 비교한 최대 규모의 데이터로 엘리퀴스는 리바록사반 또는 다비가트란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다.

이번 리얼월드 데이터는 미리 정의된 평가변수를 사용한 분석으로 세 가지 직접 경구용 항응고제 코호트를 일대일 성향점수를 활용해 비교했다. 각 코호트는 엘리퀴스 vs. 리바록사반(125,238명), 엘리퀴스 vs. 다비가트란(54,192명), 다비가트란 vs. 리바록사반(55,076명)으로 구성됐다.

엘리퀴스 vs. 리바록사반 코호트 연구결과에 따르면 엘리퀴스는 리바록사반 대비 뇌졸중·전신 색전증 위험(HR=0.83, 95% CI: 0.73-0.94, p=0.004) 및 주요 출혈 발생률(HR=0.54, 95% CI: 0.50-0.58, p=<0.001)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엘리퀴스 vs. 다비가트란 코호트에서도 엘리퀴스는 다비가트란 대비 상당히 낮은 뇌졸중·전신 색전증 위험(HR=0.69, 95% CI: 0.56-0.84, p=<0.001) 및 주요 출혈 발생률(HR=0.77, 95% CI: 0.68-0.88, p=<0.001)을 보였다.

한편, 다비가트란 vs. 리바록사반 코호트 분석 결과 다비가트란은 리바록사반 대비 주요 출혈 발생률(HR=0.67, 95% CI: 0.60-0.74, p=<0.001)이 크게 낮았고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지만 뇌졸중·전신 색전증 위험(HR=1.18, 95% CI: 0.98-1.43, p=0.080)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퀴스 등의 항응고제는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며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이자 뉴올리언즈 오슈너 메디컬 센터 교수인 스티븐 다이텔즈와이그는 “직접 경구용 항응고제에 대한 대부분의 리얼월드 데이터 관찰 분석은 하나의 데이터만을 근거로 했지만 이번 분석은 미국 보건당국(CMS)의 보험 데이터와 관리의료(Managed Care) 청구 데이터를 모두 활용, 연간 1억 8천만명의 우대보험(Medicare Advantage)과 민영보험 수혜자를 토대로 진행됐다. 이는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에 해당된다”며 “환자의 의료비 청구 현황을 미국 전지역이 잘 반영된 데이터를 통해 파악하는 것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효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미래동물약국' vision제시자 강병구 회장

'미래동물약국' vision제시자 강병구 회장

강병구 회장 약력대한동물약국협회 회장대한약사회 동물약품위원회 부위원장대전광역시 약사회 ...
화상투약기 ‘공공성' 보려하지 않는다

화상투약기 ‘공공성' 보려하지 않는다

화상투약기를 개발한 박인술 약사의 자필원고를 게재한다. 편의점약은 상비의약품 개념이고 ...
가장 많이 본 뉴스
1
이화여대 1학기, 온라인 수업 '선언'
2
기름값 1200원대 시대 돌입
3
'2070년 약사가 사라졌다'
4
'코로나19' 위중환자 혈장치료로 완치…국내 첫 사례
5
일동제약그룹 승진인사 단행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