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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무자격자·면허대여 집중단속KGMP 차등관리 시스템 도입, 효율성 제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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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004 약사감시 계획 발표
식의약청은 오는 3월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하며 9월에는 약국·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약사 면허대여 행위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올해 KGMP업소에 대한 차등관리시스템(white·blue·yellow·red·black 등)을 도입,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하고 업종별 연간 중점점검분야를 선정, 밀착점검함으로써 약사감시업무의 방향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식약청은 지난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4년 약사감시 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방청과 시·도에 시달했다.
약사감시 계획안에 따르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는 3월 한달 간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슈퍼마켓·목욕탕 등의 의약품 판매행위도 단속대상에 포함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약국 및 의약품등 판매업소에 대한 약사감시 기본방침은 의약품의 무자격자 조제·판매행위 단속, 인터넷·홈쇼핑 등을 통한 불법 의약품·의료용구등 판매(불법 사이버약국 개설포함) 등이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전년도 점검결과를 평가, KGMP업소를 white(우수)·blue(양호)·yellow(보통)·red(취약)·black(불량) 등으로 차등관리 할 방침이다.
도매상의 KGSP와 관련, 식약청은 KGSP 지정 3년이상 업소를 우선 점검 대상으로 선정키로 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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