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학술정보암을 이기다
청춘의 타임머신은 '웃음'웃음은 남이 아닌 나를 위해 웃는 것입니다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28  11:43: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웃음의 美學 30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미쳤구나’, ‘어이~ 바보 같애’ 라는 말을 들을 각오도 필요하다. 내가 웃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웃다보면 나는 변할 수 있다. 웃음이 가지고 있는 큰 힘은 내 마음의 즐거움과 분노, 슬픔, 걱정, 아픔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도 웃음치료교실에 나온 많은 사람들 중에 유난히 웃지 못하고, 어색해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웃음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어색한 얼굴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60~70대 남자 분 들이다. 혹시라도 아는 사람이 자기를 지켜 볼까봐 두려운 모양이다. 웃으면 ‘이상한 사람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웃음교실에 와서 억지웃음이라도 웃어야 한다.

나도 웃음 좀 배워 볼래요

2장. 웃음치료사와 함께하는 웃음
4. 최소 한 달 이상, 좋은 웃음을 연습하세요.
2) 뇌를 자극하는 웃음 기법 5단계
쪾1단계 : 두 손을 따뜻해질 때까지 빠르게 비빈다. 그리고 양손으로 턱 선을 따라 올라가면서 ‘나는 참 복도 많은 사람’이라고 속삭인다. 이때 나도 모르게 살짝 입 꼬리가 당겨 올라가고, 목울대를 지나 뇌에 전달된 신호는 벌써 기분 좋음으로 전달되어 뇌신경화학전달물질은 행복한 물질들을 터뜨려 내 보내기 바쁜 상황이 된다.
쪾2단계 : 다시 두 손을 따뜻하게 비빈 뒤 얼굴 전체를 마사지하고 거울을 보면서 한손으로 얼짱 각도를 유지한 채 ‘넌 뭘 믿고 이렇게 예쁘니?’하고 묻는다.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나의 잠재능력을 키울 뿐 아니라, 발휘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쪾3단계 : 양쪽 눈썹 첫 지점, 까마귀 발 주름, 눈 밑과 인중, 턱 사이를 가운데 손가락으로 ‘톡 톡 톡’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20회 정도 반복한다. 이런 자기긍정 암시 기법이 자신감을 키우고, 뇌 자극에 도움이 된다.
쪾4단계 : 양손을 비빈 뒤 손거울 만들어 놓고 편안하게 미소를 지으며 몸에 일어나는 감각의 변화를 느껴본다. 얼굴 근육이 부드럽게 펴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된다.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고 편안하다는 느낌만으로 웃음이 베어 나온다.
웃음이란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을 때, 기쁜 일이 생겼을 때 또 일이 후련하게 해결 되었을 때 웃음이 나오듯이 손거울이든, 진짜 거울이든 얼굴 앞에 두고 웃어본다. 그리고 혼자 할 수 있는 최고의 웃음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백설 공주 거울 웃음이다.
두 손으로 손거울을 준비하고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턱밑에 손을 받치고 “바로 나야.”라고 하면서 즐거운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해 본다. 고개를 흔들고 소리를 내어 웃으면서 손뼉을 크게 치고 두 발을 구르면서 15초 정도 웃는다.
쪾5단계 : 뇌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웃음은 바로 사자 웃음과 박장대소이다.
앞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되었지만, 사자 웃음은 혀를 내밀고 웃기 때문에 전두엽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 뿐 아니라, 심장에도 크게 관여한다.
또한 박장대소도 두정엽(parietal lobe)의 기능을 그대로 반영할 뿐 아니라, 뇌 전체를 마사지 하는 역할을 한다.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다면 바로 박장대소를 하라.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웃음에 몰입하게 되면 그 순간만큼은 어떠한 생각도 개입되지 않으면서 뇌가 숨을 쉬는 것을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얼굴이 웃다가 마음이 웃고, 나중에는 온몸이 웃는 것을 느끼게 된다. 온몸으로 웃게 되면 뇌 혈류량이 빨라지게 되고 산소의 유입량이 많아져서 뇌의 온도가 내려가 시원함을 느끼게 되고 가슴이 확 뚫리는 느낌이 든다.    

3) 집에서 또는 외출 시에 가볍게 할 수 있는 웃음기법 11가지
(1)나 사랑하기 웃음 - 양팔로 자기를 살며시 끌어안고 자기 이름을 부른다. 그리고 ‘수고했다. 사랑한다, 괜찮다’고 다독여 준다. 눈을 만지며 ‘좋은 것만 보아서 고마워~’, 입을 만지면서 ‘좋은 말만 하게 해서 고마워~’, 귀를 만지면서 ‘좋은 말만 들어줘서 고마워~’라고 말해 보라. 의외로 신체 부위 하나하나를 만지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정말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된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자기 칭찬하기 웃음 - 거울을 보거나 아니면 신문지를 이용해서 자기 칭찬을 아낌없이 한다. ‘밥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쪄서 고마워~’,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아서 고마워~’하고 말해 본다. 지하철에서 힘들어 보이는 사람을 위해 자리를 양보한 나에게 칭찬을 해 본다.
(3)손거울 웃음 - 한 손을 살짝 들고 그 손을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미소를 지어 본다. 그리고 손을 흔들면서 손을 따라 고개를 움직이면서 미소를 지어 본다. 아니면 실제 거울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거울 속에 웃고 있는 나를 자주 보는 것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
(4)침샘자극 웃음 - 귀밑에 있는 이하선을 자극하는 웃음으로 양손을 비빈 뒤 양쪽 귀밑에 손을 대고 비비면서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 내어 웃어본다. 그리고 혀를 앞으로 내밀면서 ‘네, 네, 네’ 소리와 함께 침샘을 자극한다. 물론 혼자 하는 것보다 다 함께 하면 좋겠지만,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침샘 자극웃음법이다.
(5)‘우후~’ 콧노래 웃음 - 앞에서도 설명한 것과 같이 입 꼬리를 올려서 실제 웃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웃음 기법으로는 ‘우후~’ 콧노래 웃음법이 최고다.
‘우후~’ 콧노래는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잘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생활습관이 되지 않으면 어렵다. 오늘부터 ‘우후~’ 소리를 가볍게 내면서 입 꼬리를 올리고 10초 이상 유지한다.
(6)신호등 웃음 - 운전 중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잠시 멈추어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 내어 웃어 보자. 이렇게 신호등에 빨간 불이 들어올 때마다 웃음을 자아내도 웃음의 분량은 충분하다.
(7)웃음 차 마시기 - 식후에 마시는 커피 한잔에도 웃음을 배우는 우리는 커피 잔에 웃음 프리마를 넣고 조용히 미소를 머금고 웃음 차를 마신다. 웃음 차를 마시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호흡이 깊어지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다양한 커피 잔에 여러 가지 웃음을 담아 마음껏 마셔도 좋다.
(8)웃음 앨범 - 웃음치료 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웃음이다.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생각되는 사진을 한 장씩 꺼내 놓고 그 행복했던 순간을 얼굴 표정에 담게 하거나, 이야기를 하면서 웃으면 된다. 근엄하게 걸려있던 웃지 않는 사진들은 다시 깊은 앨범 속에 넣어두고, 지금은 환하게 웃는 아이들과 부부 사진을 가까이에 두고 봤으면 한다.
(9)거울 속 웃음 - 하루에도 수십 번 거울을 보지만 거울을 보면서 실제 웃는 사람을 보기는 드물다. 지금부터는 거울을 보는 순간만이라도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주자. 거울은 절대로 나보다 먼저 웃어주지는 않는다.
(10)핸드폰 웃음 - 이 웃음은 우리 아버지와 내가 자주 즐기는 웃음 기법이다. 내가 먼저 ‘우하하하~’하고 웃음신호를 보내면 곧 바로 아버지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웃음소리만으로도 아버지의 마음상태와 건강상태를 가늠할 수가 있다.
핸드폰 웃음은 먼 거리에 있는 가족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그리고 가까운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올 때에도 나의 웃음을 전하자. 전화를 끊기 전에 10초간의 ‘호호호’ 웃음도 매우 사랑스럽게 들릴 것이다.
경기도 보건소 소장님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언제나 ‘사랑합니다. 호호호’로 끝을 맺는다. 이 같은 통화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웃음은 영혼을 위한 음악임에 틀림없다.
(11)소원 성취 웃음 - 늘 소원하고 있는 일을 지금 막 이룬 것처럼 크게 말하고 웃어본다. 예를 들면 강남에 사둔 아파트가 계속 값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2년 동안 팔리지 않고 있다면, 아파트가 조금 전에 팔린 것처럼 “어머~ 세상에 조금 전에 ‘아파트가 팔렸다네.” 하면서 실제 일어난 상황처럼 말을 하고 크게 한번 웃어 보는 것이다. 기분 전환에 매우 유익한 웃음이다.

   
▲청춘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쉽다. '웃음'에 인색하지 말자

5. 영원한 청춘을 위한 생활 습관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미쳤구나’, ‘어이~ 바보 같애’ 라는 말을 들을 각오도 필요하다.
내가 웃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웃다보면 나는 변할 수 있다. 웃음이 가지고 있는 큰 힘은 내 마음의 즐거움과 분노, 슬픔, 걱정, 아픔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도 웃음치료교실에 나온 많은 사람들 중에 유난히 웃지 못하고, 어색해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웃음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어색한 얼굴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60~70대 남자 분 들이다. 혹시라도 아는 사람이 자기를 지켜 볼까봐 두려운 모양이다. 웃으면 ‘이상한 사람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웃음교실에 와서 억지웃음이라도 웃어야 한다.
뭐든지 처음 한 번 하는 것이 어렵다. 한 번 웃는 것이 힘들지 한 번 웃기 시작하면 두 번은 쉽게 웃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남을 위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웃어야 한다는 것이다. 웃어보아야 웃음의 맛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진짜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 부부를 행복하게 만드는 대화 웃음법
첫째,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마라.
둘째, 보면 볼수록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마라.
셋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으로 웃음을 보내고, 퇴근해서 돌아오면 사랑의 눈으로
 상대방의 눈을 10초만 따뜻하고 조용하게 바라봐 주자.

※ 영원한 청춘으로 사는 10가지 생활 습관
① 학생으로 오래 오래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폭삭 늙어버린다.
② 과거만을 자랑하지 마라-> 옛날이야기 밖에 할 말이 없다면 처량하다.
 현재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랑할 수 있어야 한다.
③ 젊은 사람과 무리하게 경쟁하지 마라-> 경쟁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④ 부탁받지 않는 충고는 나서서 굳이 하지마라-> 괜한 잔소리로 한다고 오해 받고 상처 받는다.
⑤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늘 보는 것이라도 다르게 느껴보라.
⑥ 노래를 부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라.-> 콧노래라도 불러라.
⑦ 나이 든다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다리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펴고 자신 있게 걸어라.
⑧ 젊은 사람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죽는 날까지 내가 사용할 돈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라.
⑨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는 것은 노화를 촉진 시킨다.
⑩ 웃음교실에 와서라도 웃어라-> 웃다보면 건강해지고, 웃다보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미국의 개인약국은 매년 감소추세다

미국의 개인약국은 매년 감소추세다

최경식 한양대약대 교수 약력한국임상약학회 부회장한국약사커뮤니케이션학회 부회장미국 메릴랜...
'관행'에 도전하는 대구시약 조혜령 후보

'관행'에 도전하는 대구시약 조혜령 후보

전국시도약사회장 선거가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각 후보자들은 여러가지 공약으로 선거운동...
가장 많이 본 뉴스
1
놀텍과 슈펙트로 세계시장 여는 ‘일양약품’
2
양덕숙 후보, 한동주 후보 ‘비방문자’ 공개
3
최 후보측 불법선거운동 포착...제소
4
미국의 개인약국은 매년 감소추세다
5
박근희 후보, 불용재고 상시반품 시스템 도입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