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7일 시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첫 번째 시네마 데이 행사를 열고, 회원들과 함께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를 감상했다.

정현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문화 복지를 위해 매달 한 번씩 영화 상영을 할 계획”이라며 “오늘만큼은 모든 걸 내려놓고 즐겁게 영화를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윤애숙 문화복지이사도 “회원들의 공간인 동인실을 좀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시네마 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회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여약사회(회장 윤정미)는 이날 치킨과 음료 등을 준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