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회장 박정관)는 지난 4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동문 및 약계 인사들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영남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는 지난 4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동문 및 약계 인사들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만찬, 2부 개회식, 3부 정기총회, 4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이수근 영남약대 총동창회장의 격려사, 전혜숙 국회의원, 영대약대 정병선 학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경기도약사회 최광훈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사명감과 봉사하는 자세로 지난해 동문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동문들의 시상이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17년도 주요 업무 및 감사보고와 2017년 세입·세출 심의, 전년도 정기총회 결산보고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박정관 수도권 동문회장은 “동문회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로 동문회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작년 2017년은 다양한 경로로써 선후배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참으로 행복한 한해였다”며 “올 한해도 다양한 문화행사나 활동 등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의미있는 동문간 모임을 주선할 테니 동문들이 더 많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철 동문의 섹소폰 연주, 바리톤 노희섭 씨의 축가, 가수 이라희 씨의 라이브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기총회 수상자>

▲공로상: 정남일 회장(17대 동문회장), 김동배 사무총장(17대 사무총장), 박명기 사무총장(‘14~’15 영약회장)

▲자랑스런 영약인상: 전혜숙 국회의원(19기),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3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