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약사회(회장 양남재)는 지난 16일 금수장관광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광주 동구약사회는 지난 16일 금수장관광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약사윤리강령 낭독, 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표창패, 감사패, 동구약사대상 시상, 2부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남재 동구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좌로가나 우로가나 운명이다. 그냥 딛고 넘어가라‘를 좌우명으로 쓰레기로 폐허가 되던 남이섬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탈바꿈 시킨 강우현 대표의 힘은 바로 낙천성”이라며 “요즘 약사회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남이섬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 강 대표처럼 긍정의 힘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현안이 해결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총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성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저지 등 약사 현안 해결 모색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성환 광주시 동구청장, 박대현 동구의회의장, 조세철 시의회의원, 홍기월 동구의회 부의장, 이선순 동구의회 위원장, 정현철 광주시약사회 회장, 윤정미 광주시약사회 여약사회장, 강영구 광주시 동구보건소 정책과장, 김중 동구보건소 건강정책계장, 박희상 서구약사회장, 이경훈 남구약사회장, 강형철 북구약사회장, 김승철 광산구약사회장, 도매 및 제약업계 인사 등이 함께 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광주시약사회장 표창패: 강민호 보건환경이사, 류대광 고충처리이사

▲동구약사회장 표창패: 박승록, 강현숙, 박혜진, 이령인

▲동구약사회장 감사패: 장혜옥(동구보건소), 김재석(광주 백제약품 지점장), 서정대(유한양행 지점장), 김대현(동화약품 지점장), 신선철(유진약품 주임)

▲동구약사회장 동구약사대상: 문영희 이사, 김유진 동구 대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