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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신임 이사장 취임“문재인 케어정책과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 성공이 가장 큰 임무“
이효인 기자  |  pharmlhi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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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16: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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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신임 이사장이 2일 원주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문재인 케어정책과 금년 7월에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성공시키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큰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재인 케어는 급여의 범위와 종류, 수가 수준의 결정 등에서 거의 재설계에 가까운 큰 변화를 필요로 하며 보험급여의 대대적인 재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급여와 수가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 보건의료 공급자들의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모든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 7월 1일 시행되는 보험료부과체계 개편안과 관련해서 “그동안의 불만을 모두 풀어주는 완벽한 것은 아닐지라도 현재 상태에서 만들 수 있는 최선의 개편방안이며 이는 건강보험제도의 큰 진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해서는 “출산율의 저하로 예상되는 보험료 부과 기반의 축소,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진료비 지불의 증가는 건강보험이 21세기 인구의 대변동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인지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취임과 동시에 방안 마련과 함께 미래의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병의원 및 제약유통회사들의 관계에 있어서는 “공단 및 심평원과 협조하고 상생하면서 이들을 어떻게 육성하고 지원하느냐가 공단의 중요한 임무”라며 “현재 만연하고 있는 사무장 병원 등과 같은 불법 탈법 현상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은 어느 나라에서나 사회보장제도의 핵심이자 복지국가로 가는 역사적 노정에서 선두를 이끈 견인차였으며 우리나라를 복지국가로 만들어 가는 길에서도 건강보험은 지금까지 그 역할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임직원들에게 막중한 책임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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