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이정민)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약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을 응원합니다. 인천자모원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월미도 카페 더 꿈에서 개최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로부터 소외돼 불안한 미혼모들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혼모 보호시설인 인천자모원의 가족들을 초대, 함께 음악회를 관람하고 저녁식사를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여약사회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아카펠라그룹 D.I.A(다이아)가 적극 공감하며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했으며 종근당과 나이스팜 역시 영양제를 후원하며 뜻을 같이했다.

이정민 여약사회장은 “인천자모원의 가족들이 당당한 모습으로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밝게 피어나 주변에 기쁨을 주는 꽃처럼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채우며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어려움에 처한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실천하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