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약사회(박정래 회장)는 지난 9일 '2017년도 제4차 회장단 및 감사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편의점 상비약 판매 반대를 위한 권역별 투쟁위원회를 결성했다.

▲ 충남약사회는 지난 9일 '2017년도 제4차 회장단 및 감사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편의점 상비약 판매 반대를 위한 권역별 투쟁위원회를 결성했다.

권역별 투쟁위원회 위원장은 박정래 회장이 맡았으며 충청남도 지역을 4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투쟁위원장을 임명했다. 1권역(천안시·아산시·세종시)은 김병환 부회장, 2권역(부여군·논산시·금산군·공주시·서천군)은 이희영 부회장, 3권역(홍성·예산·청양·보령)은 윤광중 부회장, 4권역(당진·서산·태안)은 지은실 총무재무이사가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 박정래 회장과 지은실 총무재무이사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국민건강 수호와 약사의 전문성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정래 회장, 이대수·전대웅 감사, 이희영(부여분회장)·강부규·백광현·김병환(천안분회장)·윤광중·김광신 부회장, 지은실(당진분회장·총무재무)·박준형(약학) 상임이사, 박예진(세종) 분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