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지난 6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 1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 대구시약사회 8개 분회 2018년도 정기총회 일정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분회 정기총회 일정, 2018년도 대구광역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및 여약사회 총회(2018. 1. 6) 일정, 2018년도 최종 이사회 일정을 확정했다.

또 ▲대한약사회 시·도지부 지도감사(12.13) ▲2018년도 회원 신상신고 관련 분회비 파악 및 전회원 공문발송 준비 ▲2018년도 365약국 추가 지정(달서구 성서 1개소, 수성구 1개소 추가 운영) ▲전국임원 궐기 대회(12.17)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최근 진행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설명회 개최 참석 결과, 대구시 심야약국·365약국 활성화 세미나 개최 결과 등의 보고와 진료비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 홍보 안내 협조요청, 폐기물관리법 개정안 안내 및 요청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한길 회장은 “지난 월요일 있었던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5차 회의가 결렬됐다. 강봉윤 정책위원장이 약사회 대표로 참석했는데 좀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회의를 결렬시켰고 연기된 상태”라며 “현재 그런 행위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약사회를 중심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단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