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약사회 신용종 회장, 최영순 여약사회장, 이종옥 부회장은 지난 22일 살레시오센터, 마자렐로센터, 꿈사리공동체, 영등포장애인부모회 등 관내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영등포구약사회 신용종 회장, 최영순 여약사회장, 이종옥 부회장은 지난 22일 살레시오센터, 마자렐로센터, 꿈사리공동체, 영등포장애인부모회 등 관내 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림동과 신길동 소재 청소년, 청소녀 보호치료시설 살레시오, 마자렐로 센터는 성 요한 보스코의 예방교육 정신에 근거해 소년원으로 보내지기 전 단계의 청소년, 청소녀들을 가정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정해진 기간 동안 함께 생활을 하는 곳으로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 건강하고 바른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무연고 탈북청소녀 5명과 2명의 수녀님이 함께 지내고 있는 그룹홈인 꿈사리공동체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영등포장애인부모회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용종 회장은 “해마다 해오는 사회공헌사업이지만 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올해부터는 후원금도 증액해 전달했다, 후원금 외에도 필요한 의약품이 있으면 언제든지 영등포구약사회로 연락해 달라”며 “앞으로 구약사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구약사회 사회공헌사업은 지난 4월 26일 개최된 ‘행복중심 사랑실천 자선 다과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