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샘터 11월호 커버스토리에 약사최초로 부천 바른손약국 김유곤의 삶이 소개된바 있다.

전국의 샘터독자들이 김유곤의 24시간 약국에서 많은 감동을 받고 샘터 이종원 편집장에게 편집후기를 보내오고 있다.

▲월간샘터11월호에 소개된 24시 심야약국 '김유곤 이야기'를 읽은 샘터독자의 편지다.

독자의 편지를 담아본다 “ ‘24시간 심야약국’ 각별한 세상에 아픈 사람을 위해 24시간 문여는 약국이라뇨? 지원도 없이! 약사님도 대단하지만 그 가족들의 후원도 대단합니다. 1% 아름다운 사람들로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합니다.”

“모든 내용이 알차고 좋았지만 무엇보다 8년째 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 김유곤씨의 환한 미소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환자들 때문에 하룻밤에도 열댓번씩 자다깨다를 반복합니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렇게 전문적 지식인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이 전국방방곡곡으로 확대되길 빕니다.”

전국의 샘터독자들은 24시간 문여는 김유곤의 삶에 감동과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약계관찰자로 보면 약사의 경험과 의사의 경험이 밸런스가 깨져 있음에 놀라곤 한다. 그러나 법과 제도는 세상의 변화와 문화를 따라 갈 수밖에 없다.

큰 물줄기는 ‘노인의 시대’라는 문화고 이를 뒷받침 할 직능은 약사다. 노인.약물.면역력증진은 약사가 최고 전문가 아닌가? 김유곤의 삶이 담긴 샘터 11월호는 약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겐 좋은 등대가 될 것이다. 독자분 가운데 부천에 가실 일 있으시면 김유곤의 바른손약국에 방문해서 김유곤의 손을 잡아달라... 그의 신념에 큰 용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