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총동문회는 지난 5일 원광대학교 약학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동문의 화합을 다졌다.

▲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총동문회 동문장학재단은 지난 5일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재학생 5명에게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병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주요 업무 보고 ▲장학증서 수여식 ▲ 주요 안건 심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동문장학재단에서는 재학생 5명(5학년 이유정, 이종곤(2명) 4학년 강상목, 박재홍, 정원조(3명))에게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김좌진 동문(80학번)을 추대했다. 김좌진 신임 총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박규동 전임 회장의 공로에 감사하고 동문들의 화합과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해 전 동문이 함께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좌진 신임 총동문회장은 현재 마더스제약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