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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바라크루드‘ 장기 안전성 입증미국간학회서 10년 대규모 전향적 관찰 연구 결과 발표
이효인 기자  |  pharmlhi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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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6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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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2017 미국간학회 연례학술대회(AASLD)에서 10년에 걸쳐 진행된 대규모 전향적 관찰 연구인 REALM(Randomized, Observational Study of Entecavir to Assess Long-term Outcomes Associated with Nucleoside/Nucleotide Monotherapy for Patients with Chronic HBV Infection)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REALM 연구는 기존 바라크루드 전임상 단계에서 발견된 쥐 대상의 양성 및 악성종양 발생과 관련해 바라크루드의 장기적인 위험-편익(risks-benefits)을 평가하기 위해 총 10년에 걸쳐 진행된 전향적, 무작위배정, 오픈라벨, 관찰 연구다.

이 연구에 참여한 만성B형간염 환자들은 바라크루드 치료군(n=6,216)과 타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치료군(n=6,162)에 1: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됐다. 등록된 환자 중 20%(n=2,521)는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였고 아시아인 환자가 84%(n=10,422), 백인 환자가 13%(n=1,599)였으며 국내 환자도 20%(n=2,482) 포함됐다.

REALM 연구 결과 바라크루드 요법과 타 표준요법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대부분의 비교 지표에서 바라크루드 치료 군이 다른 표준요법 치료 군 대비 낮은 임상 사건 발생률을 보였고 특히 약물과 관련된 심각한 이상반응도 4배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라크루드 치료군에서 ▲간세포암종을 포함한 전체 악성신생물 발생률은 5.3%(vs 타 표준요법 치료군 5.5%, P=0.36)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은 3.8%(vs 타 표준요법 치료군 4.3%, P=0.07) ▲B형간염 진행에 따른 간질환은 5.6%(vs 타 표준요법 치료군 6.1%, P=0.12)로 확인됐다.

특히 두 치료군 모두에서 가장 흔한 악성신생물로 조사된 ▲간세포암종은 바라크루드 치료군에서 3.9%(vs 타 표준요법 치료군 4.3%)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평균 7년간 이뤄진 해당 연구에서 약물 관련 심각한 이상반응은 바라크루드 치료군에서 0.2%(vs 타 표준요법 치료군 0.8%)로 보고됐다.

REALM 연구에 참여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창형 교수는 “B형간염 치료의 최종 목표는 간경변증, 간암과 같은 심각한 간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라며 “이번 REALM 연구를 통해 바라크루드가 10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이 부분에 있어 장기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평생 관리가 필요한 B형간염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바라크루드는 그동안 대규모 임상 및 리얼월드데이터를 통해 입증 받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국내 다수의 만성B형간염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REALM 연구를 통해 장기간 안전성을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국내 B형간염 환자 치료의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라크루드는 2007년 국내 출시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국내에서 환자 1명을 1년 간 치료하는 것을 의미하는 환자년이 88만 이상인 처방 경험이 풍부한 치료제이다. 바라크루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만성 B형간염 환자 대상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리얼라이프데이터를 통해 장기간 만성 B형간염 치료에서 간경변증이나 당뇨병, 고혈압 등 동반질환 유무와 관계없이 일정하게 높은 효과와 신기능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7년 연속 국내 B형간염치료제 시장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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