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박미영, 위원장 백은희)는 지난 21일 경산복지재단 사랑밭 재활원에서 ‘제2회 사랑나눔과 행복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

▲ 화성시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는 지난 21일 경산복지재단 사랑밭 재활원에서 ‘제2회 사랑나눔과 행복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

공영애 회장은 “화성시 관내 재활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에게 약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선다과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사회참여위원회에서는 저소득 특수질환자 지원, 장애인 및 노인대상 비인가시설 의약품 후원에 이어 올해에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봉사 지원, 양로원 시설 등과 같은 신규사업을 더 확대했다”고 성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약사들의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이 돼서 기쁘다 "고 덧붙였다.

시약사회 음악동호회 화음의 연주회로 시작된 이날 자선다과회에는 대한약사회 조덕원 부회장, 이경숙·김종희 여약사위원장, 경기도약사회 최광훈 회장, 안화영 여약사 회장, 경기도분회장협의회 이현수 회장, 경기마퇴본부 김이항 본부장을 비롯해 각 분회장과 임원, 약업인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또 경기도 최지용 의원, 화성시의회 김정주 의장, 김성회 전 국회의원, 화성시보건소, 화성시 의약단체장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참여위원회는 “자선다과회를 통해 모금된 귀중한 성금은 사회공헌사업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손 손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