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약사회(회장 이경복)와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 전북약사회(회장 서용훈)는 지난 29일 치악산 구룡사와 원주 뮤지엄산에서 친선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원주 치악산에 모인 3도 약사회원들은 구룡사와 원주 뮤지엄산 내 웰컴센터,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스톤가든, 제임스터렐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이경복 강원도약사회장은 “단풍이 한창인 요즘 강원도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즐거운 하루였고 앞으로도 3도약사회 친선교류회가 영원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은 “강원, 경북, 전북 3도약사회 친선교류회가 오랫동안 지속돼 너무 감사드린다”며 “내년은 경상북도 주관이니 만큼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서용훈 전북약사회장 역시 “3도약사회 친선교류회를 준비하신 이경복 강원도약사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3도(경북·전북·강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친선교류회를 통해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