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7일 구약사회관 3층에서 성동구약사회관 증축식을 개최했다.

▲ 성동구약사회는 지난 17일 구약사회관 3층에서 성동구약사회관 증축식을 개최했다.

김영희 회장은 “성동구 약사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40년 된 성동구약사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증축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성동구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분회장을 거쳐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항상 응원해 주신 성동구 약사회원 여러분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증축을 축하드린다”며 “대한약사회 수장으로 산적한 약사회 현안에 대해 회원만을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결실의 계절에 역사와 전통의 성동구 약사회관 증축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많은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성동구약사회 증축식에서는 김영식 회관관리특결위원장의 사업개요 설명과 진교성 자문위원의 지난 1978년 자체회관 건축 및 성동구 약사회 60년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장재인 약사공론 사장, 양덕숙 약학정보원장, 한동주 서울시분회장협의회장, 박경애 크레소티 사장, 홍정호 머니투데이 사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경희 성동보건소장과 서울지역 각구 분회장 및 제약업계 관계자,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