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바른손약국(대표약사 김유곤)에 부평 명신여고 1학년 학생들이 찾아와 약국과 약사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을 했다. 교안은 ‘약국이 교실이다’를 사용했다

▲바른손약국 체험교실 수료증을 받은 명신여고학생들과 김유곤약사(사진중앙)

 약국에 대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어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명신여고측은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준 김약사에게 선물로 감사를 표시했고, 바른손약국은 수료증을 마련해 약국체험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직까지도 점수에 맞추어 진학을 하는 대부분의 모습에서 약국체험 학생들은 약국이라는 공간을 통해 ‘미래’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약사직능은 자신의 일이 귀함을 스스로에게 묻는 두가지 순기능이 존재한다.

진로체험교실.꿈체험처 등등으로 불리는 학생약국체험중에 ‘약국이 교실이다’라는 명명은 간명하면서 철학이 있어 듣기 좋다.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약국은 교실이다’,‘약사는 지역사회 스승이다’ 바쁜 개국약사들께 적극 권유하고 싶다. ‘약국은 교실이다’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나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