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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대국민 인식'프레임' 나왔다요긴한 약선택권은... 성분명처방입니다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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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0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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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모여있는 세계약사들은 한국사회에 주문하고 있다. ‘성분명처방’은 피할 수 없다고... 그러나 20년 가까운 세월속에서도 항상 그 자리다. 새로운 프레임으로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면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요긴한 약선택권은 성분명처방입니다 프레임은 가난한 미래의 80대 노인을 들여다 보았다

여기서 프레임의 중요성을 집고자 한다. ‘호헌철폐’, ‘적폐청산’은 시대를 관통한 프레임으로 유명하다. 호헌철폐는 군사독재정부를 무너뜨리는 사회적 합의의 응측이었고, 적폐청산은 문재인정부가 집권하는데 핵심이 되고 있다.

기자는 작년 성분명처방 대국민인식 단행본을 처음 낸 경험이 있다. 부제는 약값절약, 신개념 노인복지라고 적었다. 혹자는 약가인하 때문에 제네릭과 오리지날의 차이가 적고 한국은 건강보험이 국가중심이다 보니, 외국에서 말하는 성분명처방의 도입과 다른면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현실적으로 수긍이 간다.

그러나 다른 그림을 상상한다. 몸은 아파서 약은 먹어야 하는데 주어진 돈은 한정된 80대 노인의 마음을 들여다 본다. 본질은 한푼이라도 저렴한 양질의 약은 절실하게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재정절감에 필요한 것이 성분명처방 설득프레임으로 약해 보인다. 의약계를 모르는 평범한 70대.80대 노인들에게 성분명처방의 장점을 응축하면 무엇이 될까? ‘요긴한 약 선택권 성분명처방입니다’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국회예산처에서 의미있는 정보가 나왔다. 현재 7세 아이가 50세가 되면 부모세대보다 세부담이 16배 커진다는 것이다. 이 데이터의 함의는 크다. 현재의 성분명처방,제품명처방은 언젠가 수술대에 올라 간다는 점이다. 약선택이라는 통념은 의사를 1순위라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점점 요긴한 약선택권은 성분명처방입니다 라는 설득 프레임은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약사도 의사도 결국에는 가난한 노인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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