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픔, ‘약사·약대생 토크콘서트‘ 포스터

내달 9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제4회 늘픔 토크콘서트-약사, First Penguin이 되다’가 개최된다.

4회째 맞이하는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는 약사·약대생 모임 늘픔의 토크 콘서트는 약대생들과 약사들이 학업과 업무에 밀려 미처 고민하지 못 할 수 있는 그러나 중요한 ‘어떤 약사로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일까?’라는 진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이항 약사(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장), 이모세 약사(대한약사회 의약품부작용센터장), 이지향 약사(파워블로거 ‘모악산의 아침’, 방송고정패널)가 ‘특별한 분야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약사들의 솔직담백 30분 스피치’ 코너에 참여한다.

이어지는 ‘우리 다함께 톡톡톡’ 코너에는 위 3명의 약사가 청중단과 영리법인약국, 문재인케어, 4차산업혁명 등 핫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늘픔 관계자는 “다소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질문에 유쾌하고 명쾌한 답변을 해주실 현직 약사들을 모시고 토크콘서트 참가자들이 고민을 나누고 시야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약사, First Penguin이 되다’라는 주제를 잡고 수많은 펭귄들 중에서 차가운 바다 속 먹이를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처럼 약사사회에 스스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약사 직능의 확장하고 개척하고 있는 현직 약사님들을 초청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https://goo.gl/haN5UX 으로 신청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검색해 ‘늘픔 토크 콘서트‘를 입력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