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담당부회장 김성남, 총무 한희용)은 지난 17일 제2차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강의시연회를 개최했다.

▲ 수원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은 지난 17일 제2차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강의시연회를 개최했다.

한일권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3일과 11일 수원시보건소(4개구)와 두 차례의 간담회를 갖고 시민을 위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수원시보건소가 관내 의약단체(수원시치과의사회 구강관리사업, 수원시한의사회 난임사업, 수원시의사회 12세 이하 담당주치의사업)와 시민들을 위해 사업을 하고 있는 것처럼 시약사회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점을 전달하고 이해시켰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제부터는 많은 준비와 역량을 키워 온 강사들께서 시약사회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주는 일 만 남은 것 같다”며 “모쪼록 김성남 부회장, 한희용 총무를 중심으로 최고의 강사 드림팀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을 훌륭히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남 담당부회장의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사업 안내로 시작된 이날 시연회에서는 1교시 실버세대총론(송정화), 2교시 어르신대상 괘도활용 교육(윤창웅)이 진행됐다.

한편, 현재 수원시약사회 강사단은 총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남용예방교육, 식약처 청소년 약 바로알기사업, 대한약사회 약 바로쓰기운동본부사업, 경기도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 다수의 강의에 출강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오는 23일부터 영통구보건소 관내 치매센터 6회, 9월 6일부터 권선구보건소 관내 경로당 15회를 비롯해 꾸준히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수원시와 함께하는 의약품안전사업에 적극 참여해 구 별로 20회, 총 80회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