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지난 11일 인천시청에서 '사랑의 후원금' 1891만6500원을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 인천광역시약사회는 지난 11일 인천시청에서 '사랑의 후원금' 1891만6500원을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지난 6월 23일 여약사회 자선다과회를 통해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인천자모원, 스텔라의 집 등 6개소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병원 인천시약사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약사회 회원들의 마음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최병원 인천시약사회장, 이정민 여약사회장, 이상희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성금, 장학금,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등 각종 성금 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주노동자 건강센터 희망세상, 휴먼네트워크, 레바논 평화유지단 등 각종 단체에 의약품 지원 및 복약지도 등 의료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