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3일 도약사회관에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와 '약국 내 유전자 검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 및 관련 상품 개발, 홍보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3일 도약사회관에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곽은호 약국경영지원단장은 “4.0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약사 양성을 위한 시작으로 환자들에게 약국 건강상담 프로그램과 연계된 유전자 체질검사를 소개함으로써 약국 경영의 한축이 되는 성공적인 비지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약사 대상 유전자 검사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학술역량 강화에 노력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회원 약국의 경영 활성화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하반기 경기팜 아카데미 교육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